[헤럴드POP=강가희기자]류승룡, 고현정이 OTT 작품을 통해 컴백을 알렸다. 이들의 출연작 외에도 많은 기대작들이 OTT 공개 예정인만큼, OTT 작품의 화제성이 남다른 상황이다.
지난 9일 디즈니플러스는 '무빙'의 1~7회를 전격 공개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로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을 자랑하며 공개 전부터 이목을 모았다. 또 '무빙'은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했던 강풀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촘촘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러한 기대를 입증하듯, '무빙'은 초반부터 초능력물에 걸맞은 탄탄한 액션과 빠른 전개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 무빙은 지난 14일 굿데이터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 인기를 입증했다.
디즈니플러스는 '무빙'의 흥행을 위해 500억 원 이상의 제작비를 들인 것이 알려져 화제 된 바 있다. 류승룡은 해당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굉장히 설레고 흥분됐다"라고 밝혔다.
고현정 역시 컴백작으로 넷플릭스 드라마를 선택했다. 고현정이 출연하는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8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마스크걸'은 고현정, 나나, 이한별이 3인 1역을 맡는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고현정은 "한 인물을 세 명의 배우가 맡아서 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또 (이제까지) 없었던 시도라서 제안을 받고 감사했다"라며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처럼 많은 스타들이 OTT 작품으로 컴백을 알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창욱과 위하준은 오는 9월 27일 공개를 앞둔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으로 케미 넘치는 범죄 액션물을 예고했다. 안효섭과 전여빈 역시 오는 9월 8일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로 찾아올 전망이다.
올해 대다수의 기대작들이 OTT 공개를 앞두고 있다. TV 드라마가 아닌 OTT 작품으로 컴백을 알리는 스타들이 많아진 만큼, 향후 이들의 경쟁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