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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수현 "오빠 찬혁 색 맞추기 버거워져..10년 전으로 돌아가자 선언"

입력 2023-08-21 11: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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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수현/사진=YG 제공
악뮤 수현/사진=YG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악뮤 수현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악뮤의 네 번째 싱글 '러브 리(Love Lee)'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2년만 컴백하게 된 악뮤 수현은 "2년 공백기 동안 잘 쉬었고 찬혁오빠는 솔로앨범도 내고 여러 활동을 하면서 악뮤가 따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오랜만에 준비하는 앨범이라 그런지 '이렇게 할 일이 많았었나' 싶기도 하고 재밌게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찬혁은 "저는 굉장히 바쁘게 살았다. 2년 정도 악뮤의 공백기였지만 작년에 솔로앨범을 내면서 하고 싶은 거 다 했고, 이찬혁 앨범 뿐만 아니라 악뮤 행보 자체가 수현이가 하고 싶은 것보다 제가 하고 싶은 것에 포커스가 돼서 다양한 시도들을 보여드렸는데 다 하고 나니까 '이제 하고 싶은 거 말고 할 수 있는거를 해야겠다', '악뮤가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상큼한 것도 해보고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노래들을 들려드려야겠다' 생각하면서 이 앨범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에 수현도 공감하며 "저도 악뮤를 하면 할수록 오빠의 색깔을 맞추기가 버거워지는 사태가 일어나면서, 이번엔 기필코 내가 원하는 음악을 만들어달라 약속을 얻었다. 저는 '더이상 도전은 싫다, 10년 전으로 돌아가자' 난 '200%'같이 기분 좋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얘기했다. 그렇게 만든 게 'Love lee'다. 팬분들도 저희 초창기의 음악을 기다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악뮤의 네 번째 싱글 '러브 리(Love Lee)'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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