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마야즈가 또니나 유적지를 찾아갔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에서는 마야즈가 유적지 또니나에 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열쇠 두 개를 획득하고 돌아온 마야즈가 다음 미션을 위해 또니나로 향했다. 자연에 관심이 많은 김성균에 차승원은 "이런 나무에만 관심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김성균은 함께하는 내내 나무밖에 모르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 그러던 중 김성균은 특이한 외관을 가진 '세이바 나무'에 관심을 가졌고, 차승원은 "뭐 그렇게 오래 볼 나무는 아니다"라며 관심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무언가를 발견한 차승원이 가리키는 곳을 바라본 주연이 "저렇게 크다고요?"라며 깜짝 놀랐고, 김성균도 "이런 걸 어떻게"라며 감탄했다. 멀리서 보이는 거대한 피라미드를 발견한 것. 김성균은 "진짜 신비롭다 멋지다 멋져"라고 말했고, 차승원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니나 입구에 들어선 마야즈가 감탄사를 터트렸다. 차승원은 "경이롭지? 6세기 정도에 저런 거를 이 우림 지역에"라며 눈앞에 드러난 고대도시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차승원은 "엄청나게 찬란한 문명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지 마야인들이"라고 말했다.
김성균은 "저 건축물이 나에게로 쏟아져 내리는 거 같다"라고 말했고, 주연은 "점점 높아지고 점점 커지는 거 같아요. 꼭대기가 아파트 한 40층 보다 훨씬 높을 거 같은데요?"라며 감탄했다. 이어 김성균은 "저걸 어떻게 만들었지?"라고 말했고, 차승원은 "그래서 미스터리라는 거다. 저기 피라미드가 고대 마야의 상징과도 같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하궁전으로 향하는 길 나무밖에 모르는 김성균에 차승원은 "이 양반은 나무만 봐. 유적을 봐야지 나무만 봐. 이거를 보라고. 나무만 보면 눈이 번쩍 뜨여서 나무 박사야"라며 질색했다.
십자가 모양의 창문을 발견한 차승원은 "이거는 본 거 같아. 이게 지상하고 지하 세계를 연결한다는 뜻이야. 그냥 만든 게 아니라 다 이런 게 종교적인 의미가 있는 거다. 스페인 정복자들이 너무 깜짝 놀랐을 거 같다. 이렇게 사는 민족이 있었던 거니까"라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또니나 4층의 가장자리 독특한 구조의 공간으로 들어서며 방PD는 "마야인의 집으로 가볼까요?"라고 말했고, 차승원은 "이거는 보존되어 있는 집이구나"라며 흥미로워했다. 차승원은 "여기 우물이 있네?"라며 가장 구석에 자리한 공간을 찾았다. 이에 방PD는 "뭐 같아 보이세요?"라고 질문했고, 차승원은 "우물 같은데"라고 답했다. 이어 주연이 "목욕탕"이라며 정답을 맞혔다. 낮은 담장과 작은 목욕탕에 차승원은 "내가 보기에는 마야인들이 체구가 작았거든 그래서 클 필요가 없었지"라고 설명했다.
목욕탕을 보며 마야즈가 뽀뽈부 네 번째 그림을 떠올렸고 주연의 시범에 김성균은 "다음에 우리 목욕하나봐. 목욕탕 맞는 거 같아"라며 다음 미션을 확신했다.
차승원은 볼거리가 가득한 유적지에 "아 너무 신난다. 나 너무 신나"라며 신나했고, 지친 김성균과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5층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차승원을 따라 4층으로 다시 내려가게 된 김성균은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오시겠단느 말씀이시군요"라며 한껏 지친 모습을 보여줬고, 차승원은 "우리 마늘옹께서는 지치셨는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방PD는 "원래는 5층까지 밖에 못 올라가는데 어떤 취지로 촬영을 왔는지 설명했더니 마야를 알리라고 허가를 해주셨으니까. 조심조심 올라가 볼게요"라며 마야즈에게 윗층에 올라갈 수 있게 됐다고 알렸다. 그리고 마야즈가 마야에서 가장 높은 피라미드에 오르기 시작했다. 차승원이 가파른 경사에 동생들을 챙기며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계단을 올랐다.
이후 마야즈가 내내 추리하고 반신욕으로 확신했던 뽀뽈부 네 번째 그림과 똑같이 생긴 유물을 박물관에서 발견했다. 돌아가는 길 차승원은 "박물관 안에 들어가서 그림 있는 거 보고"라며 행복해했다.
안내판을 번역한 주연은 "봤어요. 바로 나오네요?"라며 신나했다. 김성균은 "마음의 준비를 좀 하고"라며 긴장했다. 이어 주연은 "초콜릿이요. 그게 카카오 열매인 거 같다. 초콜릿을 먹엇구나"라고 뽀뽈부 그림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차승원은 "카카오가 화폐로 쓰였을 거다. 노동하면 카카오 열매를 주는 거야. 그러면 내일은 초콜릿과 관련된 마야 유적지를 가는 거야?"라며 "우리 또 초콜릿 농장으로 데려가나?"라고 힘들 것 같은 일정에 불만을 터트렸다.
식사 메뉴 이야기에 차승원은 "우리 올 때 네가 애기했었잖아. 그거 해서"라고 말했다. 휴게소에서 주연이 "제가 월드투어 했을 때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었다. 댈러스였다. 거기가 떡을 못 구해서 라이스 페이퍼를 물에 묻히면 식감이 똑같다"라고 말했던 것. 차승원은 "부대찌개하고 떡볶이 내가 해볼테니까. 그거 해보지 뭐"라며 저녁 메뉴를 선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