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
전날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키워드 '비즈니스 남매'의 주인공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찾아왔다. 파트리샤는 "좋기는 한데 반반인 거 같다. 의지가 되고 긴장이 덜 된다. 그건 좋은 점이고 나쁜 점은 제가 편하게 말을 못한다. 제가 이상형이라든가 그런 이성 얘기가 나오면 편하게 말을 못한다"라며 조나단과 함께 방송을 할 때의 장단점을 밝혔다.
김숙은 "리샤가 오늘 나온 이유가 있네. 옥탑방에 이상형이 있다고"라고 말했고, 파트리샤는 "저는 진짜 종국 오빠 보러. 진짜 뵙고 싶었다. 전에 오빠집 촬영 갔을때 잠깐 봤잖아요"라며 이상형 질문에 "피지컬을 많이 본다. 자기관리를 잘하시고 말도 되게 조곤조곤하게 예쁘게 잘하시는"라고 말했다.
비밀연애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눈치를 봤다. 조나단은 "저는 있는데 이 친구가 너는 있니?"라고 물었고, 파트리샤의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긴 하겠지만"라는 답에 "이 친구봐라?"라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조나단은 "잠깐만 한강대교? 얘가 일주일 내내 종교 의식하러 가는 사람마냥 갑자기 어떤 시간만 되면 한강대교를 간다고 한 적이 있었다. 제가 어떻게든 따라잡았는데 혼자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트리샤는 조나단이 꼴보기 싫을 때가 있다며 "같이 살고 있는데 저는 그래서 집에 오면 안부라도 물어보는데, 가끔 그런 게 없다"라며 하소연했다. 이에 조나단은 "오해예요. 일이 끝나고 집가서 쉬면 좋겠다고 들어갔는데 애가 요즘 뭐가 나왔다. 같이 보자. 빙수 시켜놨어. 이러면 나는 자고 싶다. 애가 왜 나하고 시간을 보내지 않아? 이러는데 나는 결혼한 느낌이야"라며 해명했다.
조나단은 MC들의 공격에 "좋은 체력이 있다면 좋을텐데. 리샤가 이렇게 조근조근 안 한다. 따발총이다. 그리고 같이 봐도 조용히 먹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김숙의 "따로 자취하게 해줘요"라는 해결책에 "미안합니다. 제가 실수했네요"라고 급하게 사과했다.
자신의 옷을 몰래 입고 나간 파트리샤에 화났던 레전드 영상에 파트리샤는 "노하우가 생겼다. 오빠 시간을 다 체크한다. 향수를 절대 뿌리면 안 된다. 빨래를 맡겨야 한다"라며 조나단 옷을 몰래 입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에 조나단은 "어쩐지 세탁실에 다녀온 그 노란 딱지가 많더라구요. 막상 들켜서 뭐라고 하면 '동생이 오빠 옷 입을 수 있지' 이러면 또 어떻게"라며 하소연했지만 파트리샤 편을 들어주는 MC들에 서운해했다. 그리고 파트리샤는 "나 여기 너무 좋아"라며 기뻐했다.
MZ세대 저축 문제에 송은이는 "적금을 하고 있다가 숙이 때문에 깼다고"라고 물었고, 조나단은 "오히려 반대다. 누나가 적금을 빡세게 넣으라고 했다"라며 "그때는 개념이 없었다. 누나가 지금이라고 확실히 넣어야 된다. 처음으로 돈 이야기한 사람이 숙이 누나였다.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숙은 "그때 나단이가 명품병에 걸릴락 말락 하고 있었다. 그때 지갑을 샀었다"라며 조나단에게 조언을 해준 이유를 설명했다. 짠돌이라는 조나단은 "펑펑 쓰지는 않는 거 같다. 먹는 거에는 안 아낀다. 맛있는 걸 먹고 싶다하면 먹는다"라고 말했다.
파트리샤는 함께 살고 있는 오빠와 다른 생활 습관으로 "저는 집에 오면 불을 다 켠다. 소리가 나야 되고. 근데 오빠는 불을 다 끈다. 어둡게 있어야 되고 조용히 있는다. 그런 거로 많이 다툰다. 분리수거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나눠서 한 번에 버리면 된다. 근데 오빠는 다 넣고 분리수거 할 때 가서 분리한다. 가끔 제가 그걸 갖고 나가면 화가 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조나단은 "요즘은 많이 져주는 편이다. 본인은 밖에서 불을 켜고 있고 저는 방에 들어간다"라며 하소연했다.
파트리샤의 독립에 대해 조나단은 "독립 제가 봤을 때는 앞으로 한 3년 정도"라고 말했고, 파트리샤가 "왜 데리고 살려고 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나단은 "많은 경험을 하면서 스스로 준비가 완벽하게 자급자족이 되면 가는 거죠"라며 파트리샤가 독립을 늦췄으면 하는 이유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