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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츄, 전속계약 소송 승소 후 솔로 준비 중인데‥블록베리 1심 항소

입력 2023-08-30 14: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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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사진=헤럴드POP DB
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전속계약 승소 후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인 가운데,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항소해 싸움이 길어질 예정이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가 제기했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1심 판결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츄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싸움이 길어질 전망이다.

앞서 지난 17일, 서울북부지법 민사합의12부(정우정 부장판사)는 츄가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민사소송에서 원고 전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츄는 이달의 소녀로 활동 당시 소속되어 있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갈등 중이었다. 츄는 지난해 11월,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당했다. 츄가 스태프들에게 폭언하고 갑질했다는 주장이 나온 것.

이에 츄는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 없다"고 반박하며 홀로 방송 활동을 했다. 츄에 뒤이어 이달의 소녀 멤버들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의 템퍼링 의혹을 제기하며 연예활동을 금지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츄는 템퍼링 의혹에 "최근 거짓 제보에 근거한 음해성 기사가 도를 지나친다. 2021년 12월에 바이포엠이라는 회사는 잘 알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츄는 지난 4월, 신생 기획사 ATRP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츄가 승소하면서 2년 만에 자유의 몸이 됐고, 10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그러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항소한 가운데,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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