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신혜선이 실제로는 겁이 많다고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는 영화 '타겟'의 주역인 배우 신혜선,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재재는 신혜선이 올해 데뷔 10주년이라면서 개봉 다음날 생일인 것까지 언급하며 축하했다. 이에 신혜선은 "내일 생일인데 촬영을 열심히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부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tvN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타겟'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성균은 "찔끔찔끔 나눠서 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몰려서 한 번에 나오니깐 이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시원한 느낌이 있다. 후련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DJ 재재는 신혜선에게는 '십혜선'이라는, 김성균에게는 '김소균'이라는 별명을 붙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성균은 "오해를 많이 받았다. 영화 내용을 이야기해주니 너가 범인이냐고 하더라. 난 범인 아니고 형사다. 듬직한 형사 역으로 나온다"며 "'열혈사제'에서는 어딘가 모자란 코믹한 느낌의 형사였다면, 이번에는 진중하게 범인을 잡으려고 한다. 신혜선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고 설명했다.
신혜선은 "스릴러를 못보는 겁쟁이지만 내용을 아니까 찍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성균 역시 쫄보라고 알렸다.
이어 극중 캐릭터와는 여자인 것 외에는 공통점이 없다며 "겹치는게 없다. 난 중고거래 사기를 당해도 가만히 참고 혼자서만 욕했을 텐데 이 친구는 잡아내더라"라고 감탄했다.
이외에도 신혜선은 MBC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를 보다가 불면증에 걸렸다며 "창문에 귀신이 붙어있는 장면이었는데 기술력이 좋아지다 보니깐 기가 막히더라"라며 "우리집이 26층인데 창밖을 못보겠다. 무서워서 요새는 끊었다. 항상 커텐 닫아놓고 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