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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석, “지구 지키는 골든타임, 7년” 서울대 윤순진 교수 경고에 ‘발 동동’

입력 2023-08-30 21: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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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유재석이 기후 위기 화제에 발을 동동 굴렀다.

30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최후의 기회' 편이 전파를 탔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첫 여성 원장 윤순진 교수는 환경 파괴가 낳은 이상기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해결이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에 윤 교수는 “더 이상 막을 수는 없습니다. 이미 배출된 탄소가 계속 온실효과를 야기해요”라며 “기후 변화는 막을 수 없지만 지금이라도 덜 배출하면 더디어지는 거죠”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얘기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닌데 전기도 다 꺼야 돼 지금. 너무 많아 카메라가 몇 대야”라며 발을 동동 구르자 조세호는 “녹화를 이쯤에서 그만하시죠”라며 웃었고 윤 교수는 “극단적으로 나가시면 안 돼요”라고 말리며 “그 전기를 뭐로 만드느냐가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가 굉장히 많이 늘고 있죠”라고 했다.

“지구를 지키는 골든타임이 있다면서요?”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윤 교수는 “네, 7년 정도로 이야기하고 있어요”라며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43% 줄여야 해요”라고 알려줬다. 막막한 현실에 유재석이 한숨만 내뱉자 박 원장은 “한숨 쉬고 있으면 해결이 안 되잖아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되는 거예요. 한숨 쉬어서 해결이 되면 우리 셋이 앉아서 계속 한숨만 쉬면 되는데 그럼 CO2만 나오죠”라고 농담하며 자원 절약, 육식 자제 등 일상에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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