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려욱 "불의 못 참는 편이지만..김희철-신동-예성과는 안 싸워"(컬투쇼)[종합]

입력 2023-08-31 16: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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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려욱이 폭풍입담을 뽐냈다.

31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황치열, 려욱과 게스트 한해가 함께했다.

이날 멋지게 꾸미고 온 한해는 "제가 오랜만에 끊었던 랩을 오랜만에 하고 왔다. 방송 때문에 좁은 무대에서 녹화하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으로 스페셜DJ로 함께 호흡한 려욱, 황치열을 보고 "제가 앞에 한시간을 다 듣지는 못했고, 이상한 기류가 흐르더라. 려욱님이 오시는건 알고 있었는데 한시간 동안 약간 두 분이 어색했다고 하더라. 두분이 약간 그림체가 다르다고 해야하나. 느낌이 다르다. 려욱님은 맑고 형은 목소리가 중저음이다 보니, 그런식으로 소문이 나있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해는 "려욱을 처음 뵙는다.저는 사실 슈퍼주니어 시절부터 너무 오래 뵀기 때문에 본 것 같은데 실제로 본건 처음이다"면서 "제가 팬텀으로 2011년에 데뷔해서 쓴맛을 봤다. 12년 정도 됐다. 아이돌 중의 아이돌이고 처음 보는데 너무 신기하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한해가 약 10년 전인 지난 2013년 슈퍼주니어 라디오에 출연했던 것으로 밝혀져 사과하기도.

첫 '중간만 가자' 주제는 '어디가서 말로 져본 적 없을 것 같은 연예인은?'으로 김호영, 성시경, 김희철 등이 언급됐다. 려욱은 "저 같은 경우 우리 멤버 중에 꼽자면 희철이 형인 것 같다. 희철이형, 신동형, 예성형이다"라며 "세 분의 성향이 다 다르긴 한데 희철이 형이 제일 센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황치열이 "(김희철은) 논리정연하지 않나"라고 하자, 려욱은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냥 막 간다"라며 "전 안 싸운다. 이 주제가 불의를 못 참는 사람 같다는 생각도 든다. 저도 못 참는 성격이긴 한데, 셋한테는 참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최종으로 황치열은 god 박준형, 한해는 빽가, 려욱은 랄랄을 제출했다. 그 결과 랄랄 2명, 박준형 0명, 빽가 15명으로 려욱이 승리했다.

두 번째 주제는 '한 번 듣고서 강제로 중독되는 노래는?'이었다. 려욱은 '쏘리쏘리'를 처음 듣고 어땠느냐는 물음에 "그때 당시에 (중독성 노래가)유행이었는데 이 노래를 받고선 '뭐야, 이게 노래야?' 했었다. 그땐 가사도 없고 영어도 된 노래니까 더 그렇게 느꼈다. 근데 계속 맴돌더라"라며 중독성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주니어의 숨겨진 중독성 강한 노래는 '미인아' 같다. 이것도 한 번 들으면 난리난다"면서 "듣지마세요. 너무 힘드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아이브의 '아이엠', 황치열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려욱은 레드벨벳의 '덤덤'을 적었다가 슈퍼주니어의 '로꾸꺼'로 바꿨다. 그리고 승자는 한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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