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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캠핑 현실적 고민 "화장실이 멀다..위스키 먹으면 자주 안가도 돼서 좋아"('EUNJI')

입력 2023-09-01 18: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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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EUNJI' 유튜브 캡처
'정은지 EUNJI'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에이핑크 정은지가 캠핑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지난 31일, 에이핑크 정은지의 유튜브 채널 '정은지 EUNJI'에는 "(V-log) 술꾼 도시 아이돌의 캠핑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캠핑 N회차라고 밝힌 정은지는 회심의 일격으로 본인의 텐트를 꺼내 들었다. 그는 캠핑장의 매력으로 '돌 밟는 소리'를 꼽으며 기대감을 표했다.

텐트 설치를 마친 정은지는 "생각보다는 작지만 혼자 쓰기 적당하다"라는 평을 남겼다. 이후 계속되는 설치 과정에 지친 정은지는 "손에 힘이 점점 풀리고 내가 누군지 모르겠다"는 말을 남겼다.

정은지는 캠핑장에서의 저녁으로 감바스, 알리오 올리오, 찹스테이크 그리고 위스키까지 준비했다. 챙겨 온 위스키를 맛본 정은지는 "달달하고 부드럽고 잔향이 약간 바닐라다. 속이 따뜻하다"는 평을 남겼다. 이어 "잘 자요 여러분"하며 그 자세 그대로 누운 정은지는 "하늘이 너무 예쁘다. 위스키를 먹어서 그런가"라는 말을 전했다.

정은지는 저녁 식사 중 "이게 캠핑의 맛이다. 언제 시간이 흘러서 캠핑장에서 내가 위스키 먹는 날이 왔지?"라며 감탄을 남겼다. 밀키트 음식을 준비한 정은지는 "원래는 (밀키트를) 잘 안 사 먹는다. 캠핑이라 샀다. 캠핑에서는 좀 허술하게 먹어야 맛있다"라고 말했다.

정은지는 본인이 "강경 시원한 술 파"라고 밝혔다. 정은지는 캠핑을 와서 위스키를 마시는 여유에 행복해하며 "캠핑의 현실적 고민은 화장실이 멀다는 거다. 난 맥주와 도수가 맞지 않아 많이 먹어야 행복하다. 위스키를 가져와서 먹으니 화장실을 자주 안가도 돼서 좋다. 가성비가 딱 맞는 느낌"이라는 말을 전했다.

이어 찹스테이크까지 맛본 정은지는 들려오는 새소리에 "자연친화적이다. ASMR 따로 안 들어도 될 정도"라며 캠핑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캠핑력'을 기르고 있다 밝힌 정은지는 "캠핑은 시간을 빼는 정성, 내 취미에 대해 적극적이어야 할 용기, 금액적 부분에서의 투자가 필요하다. '정은지처럼 캠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좋은 곳을 공유하며 여러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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