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효심이네 각자도생’이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9월 16일 오후 8시 5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현대판 ‘효녀 심청’ 효심이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아버지를 대신해 엄마 선순(윤미라)을 비롯, 첫째 오빠 효성(남성진), 둘째 오빠 효준(설정환), 막내 남동생 효도(김도연)까지 건사하며 가장 역할을 자처한다. 이름처럼 효심이 지극한 효심은 누구보다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일해왔지만, 예쁜 옷 한 벌 산 적 없고, 친구들과 어울려 여행 한 번 가보지도 못했다. 그야말로 청춘을 오롯이 가족들 뒷바라지에만 바쳤다.
하지만 태호를 만나고 효심도 달라진다. 처음에는 새벽 5시에 혼자 운동을 하겠다고 찾아온 조금은 이상하고, 많이 까탈스럽고 차가운 회원으로만 생각했지만, 아침 운동을 함께 하며 조금씩 태호랑 친해지고 스며들게 된다. 무엇보다 태호 덕분에 처음으로 가족을 위한 삶이 아닌 내 자신이 주인공인 인생에 대한 갈망을 느낀다.
오늘(6일) 공개한 단체 포스터는 효심이가 추구하는 ‘각자도생’을 표현한 것. 제작진은 “단체 포스터는 자신의 트랙 위에서 열심히 달려 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각자의 삶이 있다는 점을 부각하고자 했다. 또한, 각각의 인물마다 질주하는 방법부터 얼굴에 담긴 표정까지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저마다 인생은 소중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 나아가야 한다는 점도 보여주고자 했다”며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더불어 “단체 포스터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효심의 ‘각자도생’ 프로젝트가 왁자지껄하고, 유쾌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오는 9월 16일 토요일 오후 8시 5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아크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