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더 시즌즈' 정용화 부터 김수철, 로시와 이진아까지...풍성한 무대(종합)

입력 2023-09-15 23: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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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더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방' 캡처
KBS2TV '더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방'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용화, 김수철, 로시, 이진아가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15일 밤 10시 방송된 KBS2TV '더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서는 정용화, 김수철, 로시, 이진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을 진행하던 악뮤는 해당날이 이찬혁 생일임을 알렸다. 이찬혁의 생일을 맞이해 스크린창에는 이찬혁의 데뷔초 부터 군대시절 사진까지 모두 공개됐다.

이후 제작진은 초가 붙은 케이크와 공주세트를 준비했다. 이수현은 "이거 생일이면 착용해야 한다"고 하며 공주 세트를 건넸고 이찬혁은 자연스럽게 공주세트를 착용했다.

공주가 된 이찬혁은 "나 노래 한곡 들어야겠다"고 하며 요술봉을 들었고 이수현은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 노래가 나오자 이찬혁은 요술봉으로 지휘를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로 이찬혁은 케이크를 들고 관객들에게 나가가 이수현 보고 사진을 찍어달라 해 눈길을 끌었다.

오프닝을 마친 악뮤는 "이분은 연기로 시작해 밴드, 솔로 앨범까지 낸 분이다"고 하며 정용화를 소개했다. 무대를 연 정용화는 에너지를 쏟으며 관객들을 휘어잡았다.

정용화는 "6년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며 "악뮤를 처음 뵙는데 방송을 떠나서 두 분이 굉장히 궁금했다"고 했다. 이어 정용화는 "항상 이런 생각을 했는데 눈은 이찬혁, 귀는 이수현 이런 느낌이었다"며 "이상하게 듣지 말아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악뮤가 이미 이상하게 들린다고 하자 정용화는 "이찬혁 씨가 하고 싶은 것 다 하는 것 같고 생각으로만 하는걸 표현한다는 게 정말 아티스트로서 닮고 싶은 부분인 것 같다"고 했다.

정용화는 "근데 이찬혁 씨 앞에서 제가 이수현과 듀엣을 해도 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찬혁은 "안 그래도 1회 때 제가 이성경 씨랑 듀엣을 하는 게 있었는데 혹시 방송 보셨냐"며 "뒤에서 되게 질투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더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수현은 "질투라는 말이 제가 원래 이성경 씨랑 노래를 부르기로 했는데 오빠가 뺏어가서 질투한 거다"고 했다. 이에 정용화는 "둘이 너무 귀엽다"며 "나도 큰오빠로 끼워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수현과 정용화가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감미롭게 소화했고 두 사람에 대해 이찬혁은 "두 사람의 그룹명을 '용수철'로 하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현은 "우리도 팀을 이룬김에 씨앤블루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고 했고 정용화는 'LOVE'를 불러보고 싶다고 했다. 이에 이찬혁은 "오늘 날 잡았다"고 하며 이수현과 정용화의 'LOVE'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화음으로 노래를 소화했다.

이찬혁은 "부정할 수 없는게 밴드도 하시고 솔로도 하셨는데 직접 작곡은 얼마나 하셨냐"고 했고 정용화는 "다 합치면 한 200곡 정도 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중2때 작곡한 곡이 '이지러브'라는 곡이 있는데 왜 '이지러브'인지 난 지금도 이해가 안간다"고 하며 즉석에서 멜로디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정용화는 6년만에 선보이는 신곡 '너의도시'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등장한 이는 악뮤의 '대대대선배'인 김수철이었다. 김수철은 '일곱색깔 무지개'로 무대를 열었다.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김수철에게 이찬혁은 "나와주셔서 영광이다"고 하며 갑자기 큰절을 했고 김수철도 맞절하며 "나도 영광이다"고 했다. 김수철은 "이수현을 전부터 봤는데 노래도 너무 잘하고 해서 좋아한다"고 했다.

이찬혁은 김수철에게 몇년도에 데뷔했냐고 물었고 김수철은 "1977년"이라고 말하다가 멋쩍어 하며 웃었다. 이후 김수철의 데뷔초 모습이 공개됐고 풋풋한 김수철 모습을 본 이찬혁은 "근데 저랑 좀 비슷한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상을 수상했던 김수철의 모습에 이어 '날아라 슈퍼보드', KBS 한국 방송 음악을 작곡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찬혁은 '날아라 슈퍼보드'를 너무 좋아한다며 라이브로 선보이고 싶다고 했다. 이에 김수철과 악뮤는 즉석에서 노래를 선보였다.

한편 '리웨이크 프로젝트2-꿀 빠는 소리'의 코너에는 로시가 등장해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꿀 보이스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고 이후 무대에서는 이진아가 등장해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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