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준기가 놀라운 예언을 들었다.
1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 4회에서는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은섬(이준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탄야(신세경 분)는 납치된 아록 왕자를 찾아 나섰다. 아록 왕자를 납치한 것은 박량풍(송유택 분) 일행이었다. 은섬을 사야로 알고 있는 박량풍은 “증언을 왜 그렇게 하셨습니까? ’태알하부터 치고 타곤을 고립시킨다. 사명은 어쩌시고 이러십니까? 무백 형님이 돌아가시니 사명 따윈 하찮습니까?”라고 원망했다.
처음으로 칼, 방울, 거울의 사명을 듣게 된 은섬은 “이제 나와는 상관 없는 예언이야”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그가 연 아라문 해슬라의 관 안에는 아라문이 이그트였다는 증거가 담겨 있었다. “내가 아라문이라고?”라며 기막힌 듯 되물은 은섬은 “그렇다 치자. 그게 뭐? 난 이제 이나이신기야. 도저히 아라문일 수가 없어. 난 200년 전부터 아라문의 적 이나이신기의 재림이야”라며 운명을 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