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지젤 번천 톱모델로 활동할 당시 극심한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톱모델 지젤 번천(43)은 최근 CBS 선데이 모닝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델 초창기에 느꼈던 압박감으로 경력이 절정에 달했을 때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지젤 번천은 이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충동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지젤 번천은 "아시다시피 난 터널 속에 있었다. 숨을 쉴 수가 없었다"라며 "스튜디오에 들어가니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당시 9층에 살았는데 엘리베이터에 갇혀 과호흡이 될까 봐 계단으로 올라가야 했다. 창문이 열려 있어도 숨을 쉴 수 없을 때면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그런 생각을 했었냐"라고 묻자 "그렇다. 잠깐 동안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그녀는 지난 2018년에도 회고록을 통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밝힌바 있다. 당시 그녀는 "공황 발작이 너무 심해서 의사를 찾아 항불안제 처방을 받기도 했다. 이후 요가와 명상, 호흡 운동으로 극복하기로 마음 먹었다. 담배와 카페인을 끊고 설탕 섭취를 줄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젤 번천과 전직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나 최근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젤 번천은 이혼 후 주짓수 학원 강사인 호아킴 발렌테, 호텔 재벌 제프리 소퍼 등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