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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정소민 "'환혼'→'30일' 능동·주체적인 캐릭터에 끌려"

입력 2023-09-26 14: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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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사진=마인드마크 제공
배우 정소민/사진=마인드마크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정소민이 좋아하는 캐릭터에 대해 밝혔다.

정소민은 드라마 '환혼', 영화 '늑대사냥', '30일' 등에서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정소민은 MBTI 유행 후 캐릭터에도 부여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정소민은 "내가 주로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캐릭터에 끌린다"며 "그런 캐릭터를 연기할 때 재미를 많이 느끼는 것 같다. '환혼'도, '늑대사냥'도, '30일'도 그랬다"고 전했다.

이어 "'30일'에서는 '나라'(정소민)가 그게 많이 극대화되어 있다 보니깐 하면서도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정소민은 "속시원했다. 평소에는 생각이 많아서 일단 1차, 2차, 3차 거르고 말하려고 하는 성격인데 그냥 지르고 보는 '나라'를 연기하면서 내가 평생 해볼 수 없는 것들을 다 해보는 것 같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MBTI가 나온 이후부터는 나도 모르게 캐릭터에 대입하게 되더라"라며 "이번에는 '정열'(강하늘)이와 '나라'꺼를 해봤는데 '나라'는 ESTP, '정열'이는 ISFJ일 것 같았다. 그렇게 생각해보니깐 더 정리하기 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소민의 스크린 컴백작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과 '나라'의 코미디로, 오는 10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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