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신봉선 "'개콘' 망하면 김대희 굶어 죽는다고..구독자 100만 터질 줄은"(ㄴ신봉선ㄱ)

입력 2023-09-21 21: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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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신봉선이 김대희와 재회했다.

21일 방송인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 측은 '술묵자 꼰대희가 동민 엄마를 부른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게스트는 김대희였다. 두 사람은 과거 KBS2 '개그콘서트'의 대화가 필요해 코너에서 장동민을 아들로 둔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대희는 시작부터 "오다 주웠다"며 꽃다발을 툭 던지고는 "오랜만에 만나는데 반가워 하나 준비했다"며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대희는 음식이 나오자 잠시 침묵한 뒤 유명한 "밥 묵자" 유행어를 선보이기도. 이어 신봉선이 국을 뜨려 하자 김대희는 "남편이 아직 숟가락도 안떴는데"라며 가부장적인 캐릭터를 열연했다.

김대희는 "어떻게 살았냐"고 근황을 물었다. 신봉선은 "뭘 어떻게 사나. 동민이랑 우리 한번 보지 않았나. 동민이 장가가고 가서. 보고 다시 서울 올라갔다"고 답했다. 또 김대희가 유튜브 구독자 현황을 묻자 신봉선은 "곧 있으면 실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성공했네"라는 김대희의 감탄을 들었다.

김대희의 유튜브는 벌써 111만명에 달했다. 신봉선은 "와. 이렇게 터질 줄 누가 알았겠나"라고 탄식하며 "'개콘' 없어지면 김대희는 굶어 죽는다고 후배들이 걱정했다"고 말해 김대희를 빵 터지게 했다. 그런가 하면, 김대희는 "오랜만에 만나니까 마음이 싱숭생숭하다"고 소주 한잔을 제안하기도.

신봉선은 "동민이 아기 잔치 때 나한테 서운한 거 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이야기를 꺼냈다. 김대희는 "'대화가 필요해' 코너 만들 때 동민이한테 신봉선씨가 고맙다고 했다고 한다"며 "김대희가 서운해하더라. 자기가 꽂아준 건데 장동민이 꽂아준 걸로 알고 있어서"라고 토로했다. 김대희는 "그게 뭐 중요한가"라고 다시 고개를 저었지만, 신봉선은 "그런데 남의 돌잔치에서 그렇게 날 붙잡고 얘기했냐"고 웃었다.

김대희는 "서운하더라고"라며 실토한 뒤 "맨 처음 추천은 장동민이 했지만 마지막에 컨펌을 내린 건 김대희였다는 것"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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