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송중기가 각종 난무했던 루머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1월 30일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즈와의 결혼, 임신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케이티를 향한 루머들이 무분별하게 퍼졌다.
이에 송중기는 "와이프에 대해 소설을 쓰는 분들이 있더라. 회사에 피드백 주지 말라고 내가 이야기했던 거다"며 "이제는 배우활동을 안 하는 친구인데 소설을 써놓은 거 보고 상처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와이프가 영국에도 그런게 있다고 화내지말라고 했지만 속상했을 거다. 남편 입장에서 화가 났다"며 "미숙했구나 싶은 건 관심 가져주시는 건데 말씀드릴 걸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중기는 "와이프가 긍정적인 친구라 로마에서 같이 다니다 관광객들 만나면 '안녕하세요' 인사하기도 한다. 와이프한테 많이 배운다"며 "내 분노를 누그러뜨린 건 와이프다. 내가 미숙했구나, 성숙해져야겠구나, 송중기 아직 멀었구나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여기에 BBC 오디션설, 경력단절 발언 논란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혔다.
송중기는 "소문이 아니고 사실이다"며 "와이프가 외국인이다 보니깐 엮여서 소문났지만, 예전부터 오디션을 봤었다. 와이프가 지인들 소개시켜주려던 적은 많다. 오디션을 많이 보러 다녔었다. 올해도 몇개 오디션을 봐야 한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굉장히 슬프게 다 떨어졌었다"면서도 "'화란'처럼 한, 두신 나와도 좋은 거 해보고 싶어서 계속 도전하는 것 같다. 그 과정이 재밌다. 다양한 거 해보면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경력단절 발언 논란을 두고서는 "억울하진 않다"며 "난 그런 걸(논란 될 거라고) 상상해본 적 없다. 번역 문제 다 떠나서 불편하게 들으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잘못했구나, 말을 신중하게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처럼 송중기가 '화란' 인터뷰 자리에서 그동안의 소문, 논란들에 대한 속내를 꺼내놓자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