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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11기 영철 "이성적 발전 어렵다"는 말과 달리 "13기 현숙 마음 훔치겠다" 선언(나솔사계)

입력 2023-09-29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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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나솔사계' 캡처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11기 영철이 13기 현숙에게 이성적 발전 어렵다고 했던 말과 달리 다시 현숙을 흔들기 시작했다.

28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기 정식, 2기 종수, 3기 정숙, 9기 영식, 9기 현숙, 11기 영철, 13기 현숙, 13기 옥순이 다시 여행을 떠났다.

종수의 차에 옥순과 정숙이 함께 타 있었다. 종수는 "두 여자분이 저희 집에서 10분 거리다. 그래서 제 카페에서 함께 출발하게 됐다"며 "두 분이랑 있으니 기만 빨리더라. 저는 다대일이 안 맞는다"고 밝혔다.

옥순이 조수석에 앉아 종수에게 과일을 먹여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차에서 내려 식당에 가자 종수가 옥순보다 정숙에게 더 신경을 썼다. 이를 본 옥순은 "종수님이 다정해서 좋았는데 모두에게 그런 스타일이신 것 같다. 되게 혼란스럽다"고 속마음을 인터뷰했다. 반면 정숙은 "저는 이제 종수님밖에 없다. 제 마음이 더 가는 분이라고 생각했다"고 인터뷰했다.

9기 영식과 13기 현숙이 커플룩 같은 옷을 입고 함께 등장했다. 이에 11기 영철은 "둘이 방 따로 잡아줘야 되는 거 아니냐"면서도 "나 아직 용납 못하는데"라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다.

13기 현숙이 혼자 방을 쓰게 되자 영식은 "혼자 자기 무섭지 않겠냐. 내가 밤새도록 방 앞에서 보초서겠다"고 말했다. 현숙은 "(영식, 영철) 두 명 로테이션 돌아"라며 장난스럽게 영식을 놀렸다. 영식은 "알았다. 24시간 중 18시간은 내가 보초서겠다"며 현숙의 농담을 다정하게 받아줬다.

13기 현숙은 영철에게 "왜 연락 씹었냐"고 따졌다. 영철은 현숙에게 "서울역에서 보고 그 날부터 왜 연락이 안됐냐"고 물으며 서로 지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현숙은 "우리가 서울역에서 보고 서로 확신이 없다고 느꼈지 않냐"며 "영철님은 왜 절대 먼저 연락을 하지 않냐"고 재차 따졌다. 영철은 "서로 확신이 없었지 않냐. 솔직히 사람은 괜찮다고 느꼈지만 이성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연락을 안 했다"고 설명했다. 현숙은 "난 솔직히 액셀 밟으라면 밟는다"며 영철에 대한 마음이 아직 남아있음을 드러냈다.

9기 현숙은 정숙에게 "정식이 데이트 비용을 아까워하더라. 심지어 내가 거의 다 냈다"며 고민을 말했다. 옥순이 오자 현숙은 옥순에게 "정식과의 데이트에서 누가 비용을 부담했냐, 데이트 비용에 대해 비싸다는 말을 한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옥순이 "정식이가 거의 다 냈던 것 같다. 비싸다는 말 한 적 없다"고 답하자 결국 현숙은 눈물을 흘렸다. 현숙의 눈물에 옥순이 다급하게 "비싼 데이트를 한 적이 없다. 광장시장 가서 그런 걸 수도 있다"며 현숙을 달랬다. 현숙은 "난 이 사람이랑 미래가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 사람은 '동네에서 이 돈이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데' 라고 생각했다는 게 그냥 나는 저 사람한테 이것밖에 안 되는구나 싶었다"고 속마음을 인터뷰했다.

옥순과 정숙 중 고민중인 종수는 "둘 다 애매하다. 두 여자에게 다 연락을 하기가 어려웠다. 바람피우는 느낌이라 더 연락을 안 하게 됐다"며 속마음을 정식에게 털어놨다. 이 내용을 밖에서 정숙이 우연히 듣게 됐고 정숙은 종수에게 속마음을 물었다. 종수가 잘 모르겠다며 애매한 태도를 보이자 정숙은 "저는 둘이 술 마실 때 마음을 확실히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고"라며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했다.

13기 현숙과 영식, 영철이 삼자대면 데이트를 시작했다. 영철은 "오늘 괴도루팡이 되겠다. 그녀의 마음을 훔치겠다"고 건배사를 했고, 현숙은 웃음을 터뜨리며 영철에게 "이런 오빠 좋다. 재미있다"고 표현했다. 영식과 영철은 현숙에게 음식을 먹여주며 현숙 마음을 사로잡으려 했다.

현숙은 영철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영철 역시 서울역 만남 이후 현숙에게 이성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을 거라고 했다는 말과 달리 현숙에게 달콤한 말을 던졌다. 영식은 위기감을 느끼며 두 사람을 멀리서 지켜봤다.

제작진이 미션을 건넸다. 현숙이 각각 노래방 가기 상대와 스파가기 상대를 선택해야 했다. 현숙은 영철과 노래방 가기를, 영식과 스파가기를 선택했다. 먼저 영철과 현숙이 노래방으로 향했고 영식은 숙소로 돌아가야 했다. 비틀거리며 취한 모습을 보인 영식은 "속상한 마음으로 마시다 보니 취했다. 현숙이 다른 사람에게도 마음이 있다는 걸 보니까 속상했다. 질투가 많지 않은데 여기는 눈으로 보기 때문에 질투가 더 생긴다"고 인터뷰했다.

현숙과 영철은 노래방에서 더욱 가까워지면서 삼각관계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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