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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너만을 위한 노래를 할게”…최현욱, 설인아 마음 잡으려 밴드 결성

입력 2023-10-02 21: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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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최현욱이 짝사랑을 위해 밴드 공연에 사활을 걸었다.

2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극본 진수완/연출 손정현, 유범상) 3회에서는 밴드 공연을 두고 세경(설인아 분)과 내기를 건 이찬(최현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세경이 입은 옷을 보고 “너 밴드 좋아하는구나?”라고 착각한 이찬은 “실은 나도 밴드 해. 최세경, 나중에 우리 밴드 공연 보러 와 줄래? 한 달 뒤에 우리 학교 축제가 있어. 너만을 위한 노래를 할게”라고 충동적으로 제안했다.

거절하던 세경은 아이디어가 떠오른 듯 “좋아. 대신 조건이 있어. 못 지키면 다신 내 눈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고 약속해”라며 “첫째, 새로 만든 밴드여야 해. 악기는 다룰 줄 알겠지? 솔로 파트는 당연히 있어야 하고. 셋째, 선곡은 내가 정해. 이래도 할 거야?”라고 물었다.

이찬은 “당연하지, 곡명은?”이라며 자신 있게 물었고, 세경은 “너바나의 ‘Come As You Are’”라고 답했다. 세경은 의중을 묻는 운전기사의 질문에 “손을 보면 알아요, 악기 다룰 줄 아는 손이 아니에요. 그리고 그 어려운 너바나 곡을 치는 게 하루 아침에 되는 게 아닐 텐데 연습한다고 한동안은 못 나타날 거예요. 미션 성공 못하면 창피해서 못 나타날 거고”라며 코웃음 쳤다. 그러나 운전기사는 “그건 모르나 봐요? 사랑에 빠진 소년은 가끔 초능력자가 되기도 한답니다”라며 두 사람의 내기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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