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환승연애2'로 스타덤에 오른 박나언이 로스쿨에 대한 경솔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사과했지만 여전히 대중은 냉담하다.
지난달 30일 박나언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면 감사한 일들만 가득했다. 지극히 평범한 25살 대학생이었던 제가 우연한 기회로 매체를 통해 과분한 관심을 받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전에 없었을 감사한 기회들과 경험들을 쌓게 되었다. 헌데, 처음 경험해 보는 관심, 애정, 염려 속에서 그에 걸맞은 언행을 다하지 못한 미숙함이 있었다. 그 미숙함을 스스로 깊이 반성하고 부끄러워하고 있으며,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박나언은 "뭐든 잘해낼 수 있다는 어린 마음에, 로스쿨 입시와 새로운 일이라는 두 가지 목표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저의 정제되지 않은 행보가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릴 수 있다는 점을 자각하지 못했다"라며 고개 숙였다.
이어 "최근, 로스쿨 입시를 위해 리트 시험을 치르고, 지원학교를 결정하고, 자소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해 보면서, 이 과정이 제가 단순히 생각하고 발언했던 것보다 훨씬 더 지난하고 힘든 과정임을 여실히 느끼고 있다. 스스로 완주해 보지 못한 과정에 대하여 미리 속단하고 부주의하게 언행한 점을 매우 후회하고 있으며, 짧았던 저의 생각에도 변화가 있었다"며 "저의 행보에 관심 가져주고 계셨던 분들께 부족한 언행으로 심려 끼쳐드려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무엇보다 묵묵히 동일한 입시 과정을 헤쳐 나가고 계신 동료 수험생분들이 느끼셨을 불쾌감에 더욱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 말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새기며 앞으로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나언은 "로스쿨 입시와 관련하여서는, 부족하지만 열심을 다해 준비하고 간절히 도전해온 만큼,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 남은 입시에 정진해 보고자 한다.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겸허히 받아들이고 함께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발전하되 여전히 밝고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당부하기도.
박나언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로스쿨 입학에 필요한 리트 시험 공부하는 사람도 있냐", "지방 로스쿨 가면 반수할 거다" 등 경솔한 발언으로 논란에 오른 바 있다.
박나언의 진심이 느껴지는 사과문에도 응원을 보내는 반응과 "언젠가 터질줄 알았다", "라이브 방송 아슬아슬했다" 등 여전히 차가운 시선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박나언은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했다. 로스쿨 준비생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박나언은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