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승현이 처가 사랑을 듬뿍 받는 모습을 보였다.
1일 배우 김승현 가족의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측은 '추석 처갓집 가서 고군분투하는 연예인 김승현... "시월드 NO! 이제는 처월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승현은 성묘를 위해 장정윤가를 찾았다. 김승현은 안절부절 못하는 표정으로 "산소 그늘막 쳐야 한다"고 쭈뼛거렸고, 이후 말없이 잡초를 뽑기 시작했다.
얼마 후 가만히 서있는 김승현에게 장정윤은 "아빠 열심히 하는데 선배는 뭐하냐"고 놀렸다. 이어 김승현에게 일이 주어졌고, 장인은 "그래야 뭐라도 하는 것 같지. 쪼그맣게 깔짝깔짝 하면.."이라고 디스해 폭소를 더했다. 장정윤은 "부려먹는 게 아니라 유튜브 그림을 생각해 아빠가 배려해준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뒤이어 가장 어렵다는 텐트치기 작업이 시작됐다. 장정윤은 "선배 항상 성묘 끝나고 집에 가서 '텐트는 꼭 쳐야돼?' 이러잖냐. 스트레스 받았던 것 같다"고 폭로해 고충을 엿보게 했다. 김승현은 무더위 속에서 폴을 잡고 버티며 힘겨워하는 기색을 보였다.
그럼에도 김승현은 솔선수범 열심히 일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정윤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고 '정윤이 남편 잘 얻었다' 하시겠다"며 "외할머니가 선배 보고 돌아가셨잖냐. 엄청 좋아하시면서 '저거 잘 생겨서 어떡하니' 하셨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모든 성묘 과정을 마치고 장정윤은 "장씨 집안 사위로 사는 건 어떤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승현은 "크게 불편하거나 편하거나 뭐 없는 것 같다"며 "나쁘지 않다"고 유쾌하게 답했다. 장인과 장모도 "대단히 좋은 사위", "따뜻한 사위라 내가 어렵고 힘들 때 딸보다도 사위를 먼저 찾게 될 것 같다"고 흡족해해 훈훈함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