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참가자들이 팬들과 만남을 가지며 잠시 쉬어갔다.
4일 오후 하이브 레이블즈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글로벌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팬 밋앤그릿 "Break Time"을 개최했다.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는 '하이브x게펜 레코드'가 주최하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이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도전하는 여정을 담고 있으며, '하이브x게펜 레코드'는 참가자들이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도 두 번째 미션을 위해 한국에 체류 중인 이들을 찾아 격려한 바 있다.
이날 팬미팅에서 르세라핌의 노래로 무대를 펼친 참가자들. 이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린 시절 본인에게 하고픈 조언에 대해 칼리 다나카(미국, 19세)는 "본인을 우선시하는 것에 익숙해지길 바란다. 본인을 우선시하는 것이 전혀 이기적인 일이 아니고, 이것은 아주 멋진 조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일리야 페다르트소바(벨라루스, 21세)는 나중에 어떤 그룹과 콘셉트로 데뷔하고 싶은지 묻자 "세상에 좋은 메시지를 던지고 최고로 향하는, 하나부터 열까지 완성도가 높은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나영(대한민국, 21세)은 가장 감동 받았거나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다같이 퍼포먼스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솔로를 했을 때보다 확실히 그 감정들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혼자가 아니구나 생각이 들어 의지가 됐다. 추억이 되고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간"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이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호주, 영국 등지에서 지역별 온·오프라인 오디션을 진행해 12만 명의 지원자를 심사했으며,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20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하이브 아메리카와 게펜 레코드의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글로벌 슈퍼 스타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12주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하이브x게펜 레코드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피드백을 얻는다. 전 세계 시청자들은 12주 동안 미션 공개 및 퍼포먼스 평가, 탈락 과정을 담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참가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최종 데뷔조는 시청자들의 투표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토대로 오는 11월 선정된다.
연습생들은 이날 팬레터를 읽고 어린 시절 사진을 맞춰보는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따뜻하게 소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