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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BIFF]'거래' 감독 "유승호 짧은 머리 보고싶어 캐스팅..해달라 졸랐다"

입력 2023-10-05 10: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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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곤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이정곤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부산, 이미지 기자] 이정곤 감독이 유승호를 캐스팅한 이유를 공개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호텔 부산에서 열렸다. 이정곤 감독과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곤 감독은 "유승호랑 사실 같이 작업하고 싶었던 이유는 유승호의 짧은 머리를 보고 싶었다. 유승호가 짧은 머리를 할 때 너무 멋있었다"며 "그 모습을 내 작품으로 보여드릴 수 있으면 너무 좋겠다는 마음이 컸다. 지금도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적으로는 '준성'이 굉장히 주변에서 흔드는 역할이다. 점점 더 흔들리는 강도가 세지는데 흔들리는 와중에도 자기 중심이 확실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그런 배우가 누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소년, 청년이지만 자기 중심이 확실한, 올곧은 배우가 '준성' 역할을 맡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준성' 역할을 유승호에게 부탁했고, 부탁하면서 짧은 머리를 해달라고 졸랐다"고 덧붙였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로, 오는 6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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