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부산, 이미지 기자] 뤽 베송 감독이 한국 관객들의 반응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도그맨' 기자간담회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진흥위원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뤽 베송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뤽 베송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지 오랜만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매 순간을 느끼고 있다"며 "야외상영을 했는데 내게도 인상적인 순간이었다. 영화가 끝나고 20분 지나고 봤는데 관객들이 움직이지 않고 1000여명이 집중하면서 앉아있는 모습에 너무나 기뻤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거 보고 개인적으로 감동적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이었다.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랑스럽고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다. 관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기뻤다"며 "영화 개봉했을 때도 오랫동안 살아있는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 관객들이 보고 싶어 하는, 보고나서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까지 총 269편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