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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BIFF]한효주 "'무빙' 공개 앞두고 잠 못자..호평에 눈물날 것 같았다"

입력 2023-10-07 20: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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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사진=이미지 기자
배우 한효주/사진=이미지 기자

[헤럴드POP=부산, 이미지 기자] 한효주가 '무빙' 공개를 앞두고 두려웠다고 밝혔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열렸다. 배우 한효주가 참석했다.

이날 한효주는 "'무빙' 처음 제안을 받고 선택했을 때 내 나이가 33~34살이었다. 고3 엄마라고 하니깐 내가 이 역할 하기에는 너무 어린 거 아닌가 자신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난 어려운 길을 선택해서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배우이기는 하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는 것도, 입어보지 않은 옷 입는 것에 더 매력을 느끼고 어렵지만 무언가를 해냈을 때 더 큰 희열을 느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효주는 "'무빙' 공개되기 전에 떨려서 몸도 아프고, 잠을 못잤다"며 "힘들었는데 공개되고 보시는 분들이 다행히 너무 재밌다고 잘 봤다고 인사해주시니깐 눈물날 것 같았다. 욕만 안 먹었으면 좋겠다 생각이었는데 오랜만에 좋은 평 받고 사랑받는게 너무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021년 신설된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 그들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며,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향후 계획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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