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전현무와 진지희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특별한 출장요리와 진지희의 첫 피크닉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추석을 맞이해서 저와 비교도 되지 않게 외로운 친구를 만나러 간다. 친구네 집을 갈 거고요. 그 친구만 만나는 게 아니다. 제가 이틀 동안 한시간 반 잤다. 혼자 4개의 요리를 해야 한다. 그중에 한 요리가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요리다"라며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매했다.
비건 식료품을 파는 마트를 찾아간 전현무는 "오늘 만나는 친구가 글로벌한 것 플러스 비건이다. 단 1%라도 동물성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여자친구를 위해서도 이렇게까지는 안했다. 감동 받아야 한다. 너네들"라며 쇼핑을 마치고 지친 모습을 보여줬다.
힘겹게 재료들을 가지고 친구네 집으로 향하던 전현무가 친구에게 전화했다. 이후 벨기에 출신 줄리안이 나왔다. 전현무는 "너무 집 잘 돼 있다"라며 줄리안 집에 감탄했다. 줄리안은 "원래 친구랑 살았었다"라며 친구가 사둔 앤티크 가구들이라며 집안 소개를 해줬다. 전현무는 "다 유물 같아. 기본 100년 이상은 됐구나"라며 앤티크 가구들을 신기해했다.
손님 럭키와 알베르토가 찾아왔다. 줄리안은 "잠깐만 나 오늘 이례적인 일이 있었어 현무 형한테 선물 받았어"라고 말했고, 무지개 회원들이 외국인이 쓰는 '이례적인' 단어에 깜짝 놀랐다.
이어 다니엘이 도착하고, 전현무는 "잘 되가니? 준비. 다니엘 얘 결혼하잖아"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나한테 얼마 전에 얘기했었다. 제수씨 누군지 알아? 한국 사람?"라고 폭풍질문했다. 이어 결혼식 사회는 누가 보냐며 친구들이 전현무를 놀렸다. 다니엘은 "첫번째 선택이 현무 형이었는데 스케줄 조정 해주겠다고 했다"라고 말했고, 코쿤은 "진짜 의리남인게, 제 스타일리스트 친구 알죠? 그 친구 결혼식을 왔어. 서울에서 한 것도 아니었다. 꽤 멀리서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타쿠야가 도착했다.
눈치를 보던 전현무가 몰래 무언가를 꺼냈다. 전현무는 "저게 나를 잠 못 자게 만든 음식이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오늘의 주인공이다. 제가 방송에서 많이 놀렸다. 영국이 맛없냐 독일이 맛없냐 이런 걸로 역으로 다니엘을 감동시키고 싶었다. 독일에도 이렇게 훌륭한 음식이 있다. 슈바인학센 연습을 많이 했다. 2박 3일 동안 잠을 못 잤다. 팜유 왕자가 실패했었잖아요. 항아리 깨고. 팜유 대장이 보여줘야죠. 장우야 대장은 달라. 이렇게 하는 거야"라며 약올리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안의 제안으로 준비한 선물들이 모이고 전현무가 주황색의 큰 쇼핑백을 가져와 기대감을 높였다. 전현무는 의심하는 멤버들에 "이 안에 포하만 있을 수도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안의 '화이트 엘리펀트' 설명대로 선물 교환 게임이 시작됐다.
명품 가방을 선물로 준비한 전현무는 "솔직히 말하면 그거 가지고 나갈까 한참 고민했다. 10년 간 밥도 잘 못 사주고 형으로서의 미안함을 거기에 녹인 거 같다. 그러다 보니까 결혼도 하고 다니엘이 가졌으면 좋겠다. 결혼 선물 겸 미안함을 만회하는 겸 선물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진지희가 외출 도구를 챙긴다며 주방 도구들을 챙겨 무지개 회원들의 의아해했다. 진지희는 "오늘 제가 꿈에 그리던 피크닉을 가려고 한다. 근데 날씨 때문에, 오히려 좋아라는 마음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요즘 그렇게 살고 있거든요"라며 피크닉을 나간다고 말했다.
하지만 쏟아지는 비에 진지희는 "말도 안 돼 거짓말이야"라며 힘겹게 짐을 옮겼다. 이어 진지희는 "차가 뭐지?"라며 주차장에서 차를 찾았다. 진지희는 "렌터카입니다. 오늘도 저만의 여행을 가기 위해서 렌트를 했습니다"라며 비오는 중에 고군분투했다.
이후 진지희는 "나 뭐 먹지? 뭐 마시지?"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첫 드라이브스루에 도전했다. 진지희는 "제 로망이었어요. 운전을 시작하며 꼭 드라이브스루를 해서 커피를 사서 마시는. 처음이 항상 기억에 남잖아요. 내가 이걸 주문을 했다니 내가 한 퀘스트를 해냈구나"라며 행복해했다.
진지희는 "너무 좋다 바로 앞이네"라며 피크닉 장소에 도착했다. 진지희는 "제가 차를 가지고 다니게 되면 꼭 해보고 싶었던 것중에 하나인데 캠핑장에서 차크닉하는 거"라며 큰 차를 빌려 캠핑장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