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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넌 진짜 천재다"도경수, 능숙한 농사일로 김우빈→이광수 애정 한 몸에 ('콩콩팥팥')

입력 2023-10-14 05: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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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캡쳐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도경수가 방울뱀을 맨손으로 잡는가 하면, 능숙하게 농사일을 하는 모습으로 함께 출연한 동료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1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강원도 인제에서 리얼 농촌 라이프를 시작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나영석PD와 제작진은 본격적인 농사일에 앞서 네 배우를 데리고 사전 회의를 했다. 나영석PD는 " 밭이 풍성하게 초록으로 가득 차서 우리가 수확하고 나면 이 프로그램 시즌1이 끝나는 것" 이라며 프로그램 취지가 농사임을 밝혔다. 그러자 김우빈은 "어렸을 때 부모님을 따라 주말농장에 가 본 적이 있다, 별로 좋지는 않았다" 고 말했다.

반면 도경수는 "6년 전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 미래의 꿈을 농부라고 한 적이 있다. '리틀 포레스트'를 보니 직접 수확해서 만들어 먹는 게 너무 예쁘더라" 며 농사에 대한 동경을 드러냈다. 도경수는 "저는 꽃도 심어보고 싶다" 는 김우빈의 말에 "저는 꽃은 의미 없다" 라고 답하며 농사일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하지만 막상 강원도 인제에 도착한 네 사람은 밭을 마주하곤 막막한 얼굴이 됐다. 도경수는 "일단 여기부터 해 보죠" 라며 다른 형들을 격려해, 이랑 만드는 작업에 돌입했다. 반면, 이광수는 일을 시작하자마자 "와 나 지금 너무 하기 싫다, 군 입대하기 전날 같다" 라고 궁시렁대고, 밭 갈기 시범을 보이는 김기방을 보고 "너무 못하는 손 모양이다" 라고 놀려대는 등 장난스런 모습을 보였다.

네 배우는 두 시간동안 매달린 끝에 이랑을 만들었지만, 옆집 아주머니는 네 사람의 이랑을 보고 "100점 만점에 50점"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그 때, 이광수가 "뱀이다!" 라고 소리쳤고, 도경수는 방울뱀을 서슴없이 손으로 잡아 저 멀리 던졌다. 이광수는 "도경수 아니었으면 다 죽었어, 우리!" 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네 배우는 옆집에 세워져 있던 '관리기'를 발견했고, 옆집 아주머니를 위해 방울뱀을 잡아줬다는 생색을 내며 관리기를 대여했다. 김기방이 관리기로 밭을 갈기 시작하자, 도경수는 막대에 비닐을 끼워 쭉 당겨 펼치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도경수의 아이디어에 김우빈은 "넌 진짜 천재다" 라고 칭찬했다.

기계를 동원하고 도경수의 아이디어를 도입하니 농사 일은 순식간에 진행됐고, 도경수는 "시간이 더 줄었어요" 라며 기뻐했다. 광수는 비닐씌우기를 척척 하며 "휴지 뜯는 것보다 쉬워" 라며 즐거워했다. 도경수가 "우리 진짜 농사하고 있네요" 라고 뿌듯해하자, 나머지 멤버들은 "니가 농사하고 싶다며 니 장래희망 아니야?" 라고 막내 도경수를 놀려 웃음을 줬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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