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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치지마" 이유비, 정다은 학폭·父 살해 가족사 들먹이며 협박('7인의 탈출')

입력 2023-10-14 22: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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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캡쳐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이유비가 정다은의 곡을 갈취해 놓고도 그녀의 약점을 잡고 협박을 일삼았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8회에서는 송지아(정다은 분)이 학창시절 불량학생으로 지내며 학교폭력을 일삼았단 사실이 언론에 퍼지며, 데뷔가 무산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지아의 데뷔 무산은 모두 금라희(황정음 분)와 한모네(이유비 분)의 계략 때문이었다. 금라희는 한모네의 수하인 유진 (엄지윤 분)과 소연 (장하경 분)을 동원해 송지아의 과거를 인터넷에 퍼뜨렸다. 또한 유진과 소연은 송지아의 집으로 찾아가 그녀를 겁박하고 얼굴에 화장품으로 테러를 가했다.

유진과 소연이 돌아간 후 한모네는 송지아에게 전화를 걸었다. 송지아는 전화를 받아 "한모네, 이렇게까지 해야했어?" 라고 말했다. 한모네는 "내기에서 진 기분이 어때?" 라고 물었고 송지아는 "나도 당하고만은 안 있어" 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모네는 "니가 뭘 어쩔건데, 차라리 빌고 들어와. 옛정을 생각해서 받아줄게" 라고 말했다.

송지아는 진실을 폭로하겠노라 했지만 한모네는 눈도 꿈쩍하지 않았다. 한모네는 "나도 아직 한 가지 패는 가지고 있거든, 니가 친아빠를 죽인 패륜아라는 거. 살인자 송지아." 라며 송지아가 술에 취해 폭행을 행사하던 아버지를 죽인 언니를 대신해 촉법소년이 됐던 것을 언급했다. 과거 한모네는 남동생의 일로 소년법정에 갔다가 송지아가 소년범임을 알게 됐던 것.

송지아가 "그 얘긴 안하기로 했잖아" 라고 하자 한모네는 "그러니까 입 다물라고! 깝치지마, 니 가족사까지 다 까발려지기 전에 조심해." 라고 차갑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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