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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슈돌' 이필모, '♥서수연'이 인정한 FM육아.."패드 없이 밥 먹을 수 있어"

입력 2023-10-18 05: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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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이필모가 아내와 아이에게 아침 식사를 직접 차려주는가 하면, 아이들의 교육에도 엄격한 모습을 보이는 등 가정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98회에서는 배우 이필모가 출연해 첫째 아들 5살 담호와 둘째 아들 13개월 도호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은 최강창민, 소유진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이필모와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지켜봤다. 소유진은 "대한민국에 두 분의 러브스토리를 모르는 분이 없죠" 라며 서수연을 환영하고는, "이필모씨가 육아를 잘 하시는지" 라고 물었다. 서수연은 "FM적으로 많이 해주셔가지고, 제가 많이 의지를 하고 있어요" 라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필모는 다섯살 아들 담호에게 "아침부터 라면은 안 된다" 라고 단호하게 말하는가 하면 가족을 위해 직접 아침을 차리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필모의 요리는 겉보기에는 모양이 엉성해 보였는데, 서수연은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보기와 다르게 맛있다" 며 남편의 요리를 자랑했다.

이날 이필모는 밥을 먹으며 패드를 보는 아들 담호에게 "오늘 하루는 패드 금지야" 라고 말했다. 그는 "식사할 때는 패드를 보지 말고 밥을 먹어야지, 이제부터 끝! 패드 없이도 밥 먹을 수 있어" 라고 말하며 아들에게서 패드를 빼앗아들었다.

이필모는 "저희 아들 뿐만 아니라 어딜 가도 패드를 보고 있고 결코 좋지 않음을 알면서도 보여주게 되더라" 며 하룻동안 패드를 금지 시킨 이유를 밝혔다. 서수연 또한 "담호가 24개월일 때 까지는 패드가 일체 금지였다. 그런데 아이가 둘이 되니 패드 없이는 힘들더라" 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소유진은 "전국의 부모님들이 공감할 것" 이라며 맞장구쳤다.

이후 이필모는 아들 담호를 직접 어린이집에 등원시켰다. 그는 "제가 새벽에 촬영 나가는 일이 없다면 담호를 등원시키고 일을 가는 편이에요" 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필모는 시간에 맞춰 어린이집에 가는 것보다 아이의 눈에 맞춰 주위를 둘러보고, 달리기를 하고 나비를 잡으며 놀이처럼 하는 등원을 선호했다. 이필모는 "담호는 어린이집이 의무사항이 아니라 놀러 가는 거예요" 라며 아이가 즐겁게 어린이집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켜보던 서수연과 소유진은 "그럴거면 30분전에 출발하든가" 라고 답답해 해 웃음을 줬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이필모는 둘째 도호의 이유식을 직접 챙기는가 하면, 도호의 첫 걸음마를 보고 "첫 걸음마다, 여기는 공기가 다르군,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라고 난데 없이 시를 읊어 웃음을 줬다.

한편, 이필모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아내 서수연을 만나 지난 2019년 결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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