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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츄 "첫 정산 받고 父母님 용돈 드려..어른 됐다고 느낀 순간"[종합]

입력 2023-10-20 12: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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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캡처
'최파타'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츄가 첫 정산을 받고 부모님께 용돈을 드린 순간을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18일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 앨범 '하울'을 발매한 츄는 "컴백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변신을 하기 좋겠더라. 팬분들께도 새로운 분위기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탈색을 제대로 한 게 처음이다. 노랗게 밝게도 했다가 분홍색 머리도 하고 빨간색 머리도 하고 지금이 마지막 상태다"며 "여기에 무대 의상은 보라색, 검은색, 카키색으로 함께 해서 제가 인간 비타민이지만 다크하게, 멋있게, 본인의 자아를 찾아가는 느낌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쇼케이스를 앞두고 긴장돼 잠을 설쳤다는 츄는 "정말 이게 6년 만이라고 하니까 '지금까지 어떻게 그런 시간이 흘렀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열심히 지금까지의 시간을 보내며 저를 성장시키고 저를 알아간 만큼 이번 앨범에 많은 걸 담아낼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최화정은 츄에게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욕심을 냈던 부분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츄는 "아무래도 저를 기다려주신 팬분들이 가장 듣고 싶었던 게 목소리였다. 열심히 녹음을 하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 감정 이입, 곡 해석에 욕심을 많이 냈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하울'에 대해 츄는 "용기와 위로를 주는 곡이다. 상처를 입은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의 상처를 치료하는 내용이다"고 소개하며 "작은 영웅이 저에게는 노래이자 팬분들이다. 제가 제일 보여주고 싶은 메시지였던 거 같다"고 전했다.

한 청취자는 츄에게 "뮤비를 포르투갈에 찍었다고 들었다. 여행할 시간은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츄는 "촬영 끝나고랑 촬영 전에 잠깐 있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유명한 와인이 있어서 맛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이어 자작곡 욕심은 없냐는 물음에 "꿈은 작사를 해서 제가 직접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이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롤 모델은 아이유 선배님이다. 아이유 선배님께서는 또렷하고 확실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게 제일 배우고 싶은 부분이다. 노래도 잘하시고"고 이야기했다.

최화정은 츄에게 "평소 한강에 자주 가냐"고 물었고 츄는 "멋진 야경, 한강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 있다. 달리기를 하거나 산책을 했던 거 같다"며 "멤버들이랑 자주 갔던 거 같고 친구들이랑 드라이브하면서도 갔다. 또 한강 라면을 너무 좋아한다. 2개씩 먹을 수 있다"고 답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츄는 어른이 됐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 "첫 정산을 받고 어머니 아버님께 용돈을 드릴 수 있었던 게"라고 답했다. 또 츄는 "먹고 싶었던 음식을 눈치 보지 않고 두세 개 시키고 천천히 맛볼 수 있었던 게 좋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츄는 오는 11월 4일과 5일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행복하다. 팬분들 오랜만에 보니까 자주 보고 싶고 너무 좋다. 오늘도 팬사인회를 한다. 오늘 생일이라 얼마나 축하해 줄지 기대가 된다"고 전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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