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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돌싱글즈4' 이지혜 "시부모 사랑, 모든 어른 날 안 좋아한다는 트라우마 깨줘"

입력 2023-10-23 05: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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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4’ 방송화면 캡처
MBN ‘돌싱글즈4’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지혜가 과거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매칭에 성공한 돌싱남녀들의 현실 동거가 그려졌다.

이혼한지 오랜 시간이 지난 지미와 다시 싱글이 된지 얼마 안 된 희진은 재혼을 두고 의견차를 보였었다.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가 고부갈등이었던 희진은 갑작스레 지미의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하게 되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미의 부모님은 처음 인사를 나누는 희진에게 애정을 드러내며 따뜻한 말들을 건넸고, 이에 감동 받은 희진은 통화가 끝나고 눈물을 보였다.

희진은 인터뷰에서 “되게 잠깐의 대화였는데 내가 정말 많이 사랑받고 있구나 라는 게 느껴져서. 감동 받아서 울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노력하면 받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그런데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구나, 과거에 느꼈었다. 오빠 부모님이 제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웃어주신 게 인정받는 기분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본 이지혜는 “저도 예전에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남자친구 부모님이 저를 안 좋아하셨다. 그때부터 모든 어른들은 나를 안 좋아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가, 저희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만났는데 너무 따뜻하게 저를 사랑해주시고 예뻐 해주시는 모습에 트라우마가 딱 깨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저 눈물의 의미가 뭔지 알 것 같다. 고부간의 갈등 때문에 난 결혼할 수 없어가, 전화 한 순간에 확 무너지면서 그 너무 아팠던 감정이 사그라지는 느낌이랄까?”라고 공감하며 이를 극복한 희진을 응원했다.

한편 ‘돌싱글즈4’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미국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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