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유아인이 첫 재판을 받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1부(부장판사 박정길, 박정제, 지귀연)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첫 공판기일을 다음달 14일 오전으로 지정했다.
앞서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약 200차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매수, 다른 사람의 명의로 수면제를 수십 차례 불법 처방 받고 미다졸라,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의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유아인은 5월과 9월 두 차례나 구속영장 실질검사를 받은 바 있지만 법원은 "유 씨가 프로포폴 투약과 수면제 불법 매수와 관련해 범행의 상당 부분과 본인의 대마 흡연 행위를 인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증거가 상당 부분 확보되어 있는 점을 고려했다"라며 기각했다. 결국 지난 18일 검찰 측은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과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올해 초부터 연예계를 발칵 뒤집었던 유아인의 첫 공판이 열리게 됐다. 유아인은 어떤 결과를 받게 될까.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