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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쟤네 했던 것 같아" '나솔사계' 영식♥현숙, 데프콘 놀래킨 밀착 스킨십

입력 2023-10-20 05: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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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쳐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9기 영식과 13기 현숙이 거침없는 스킨십을 선보이더니 결국 커플로 이어졌다.

지난 19일 밤에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 8인의 마지막 데이트와, 러브라인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것은 9기 영식과 11기 영철을 쥐락펴락했던 13기 현숙의 선택이었다. 현숙은 두 남자와 각각 마지막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그녀는 9기 영식과는 해변을 업고 거니는 데이트를, 11기 영철과는 해수욕장에 누워서 대화를 하는 데이트를 하기 원했다.

현숙은 먼저 영식과의 데이트를 진행했다. 영철은 민박집 테이블에 앉아 영식과 현숙을 지켜보며 "이게 진정한 고독 정식 아니냐" 라고 말하며 라면을 먹었다. 그리고 이런 영철의 모습을 2기 종수와 13기 정숙이 지켜봤다. 영식과 현숙은 해변을 걷다 말고 손을 덥썩 잡는가 하면, 현숙이 냅다 영식의 등에 업히는 등 스킨십에 거침이 없었다.

영식은 현숙을 업으며 "근데 이거 업히는 사람도 힘들어" 라고 했고, 현숙은 "얼굴을 저 쪽으로 못 돌리겠어" 라고 민망해 했다. 이후 해변 끝으로 걸어간 영식은 현숙을 '공주님 안기'로 안아들었다. 현숙은 "이게 더 편하지" 라고 말하는 영식의 얼굴을 보더니 부끄러운지 "보지 마!" 라고 소리쳤다.

지그시 얼굴을 마주보는 두 사람에게서 심상찮은 기류가 흐르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쟤네 했던 거 같아" 라는 멘트를 내뱉었다. 이에 당황한 경리와 조현아가 "주어를 똑바로 말하라" 고 하자 데프콘은 "키스, 아니면 뽀뽀까지는 인정" 이라고 말했고. 이어 조현아와 경리 또한 "저도 우연히 본 것 같다" 고 거들어 웃음을 줬다.

한편, 영식과 현숙은 손 깍지를 끼고 해수욕장을 걸으며 대화를 나눴다. 현숙이 "나 이제 시집 다 갔다" 라고 하자 영식 또한 "나도 이제 다 갔거든요" 라고 맞받아쳤다. 그러자 현숙은 "내가 책임져 줘?" 라고 말했고 영식은 "책임져야지" 라고 답하며 러브 무드를 형성했다.

두 사람의 마음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더욱 확실해졌다. 영식은 "큰일났다 이거 방송나오면 어떡해" 라고 민망해 하면서도 "서로 갈고리 채워야죠" 라고 현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현숙은 "만약에 기회가 되면 연애를 하고 괜찮으면 결혼하겠죠. 영식아 잘해라" 라고 하며 결혼까지 내다봤다.

내내 청신호를 이어가던 영식과 현숙은 방송 말미 결국 서로를 선택했다.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11기 영철은 현숙에게 "5주동안 저때문에 마음고생 많으셨겠죠?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라는 응원을 전하며 물러났다. 마지막 인터뷰에서 현숙은 "앞으로 여기 저기 데이트도 많이 하고, 나는 솔로도 즐겨 보겠다"며 밝게 미소지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1기 정식과 13기 옥순, 2기 종수와 3기 정숙, 9기 영식과 13기 현숙이 이어져 총 세 커플이 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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