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현진영, 강허달림이 '그대는 내 사랑' 녹음 비하인드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의 자체발광 초대석에서는 가수 현진영과 강허달림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진영은 '그대는 내 사랑' 녹음이 9시간이 걸렸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와전된 것이다. (달림 씨한테) 이기는 게 뭐가 의미가 있나"라면서도 "솔직히 지고 싶은 마음은 없다. 조금만 열심히 하면 비슷하게 갈 수 있으니 신경을 쓰긴 했는데 갑자기 녹음실 안에서 심장이 벌렁거리더니 현기증이 오면서 숨이 막히더라. 한소절만 부르면 그 증상이 나왔다. 그때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자율신경계가 망가져서 과호흡 증후군 그게 있었던 거다. 그 증상이 달림씨 노래 녹음할 때 극도로 온 거다. 들어왔다 벌렁거려서 나가고 하다 9시간이 걸렸던 것"이라고 설명, 강허달림을 추켜세웠다.
이에 강허달림은 "말씀은 그렇게 하시는데 제 생각엔 완벽주의자이시다"라며 "저는 음악하는 분으로 처음 뵈었고 지금도 '살림남'이랑 프로그램 나와서 하시는 모습이 익숙하진 않다. 하루종일 음악 이야기 하신다. 시대의 뮤지션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