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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이광수 "김우빈 얄미워..목소리 톤 높았으면 뺨 몇대 날렸다"(콩콩팥팥)

입력 2023-10-28 05: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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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캡쳐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이광수가 김우빈에 대한 거침없는 발언으로 웃음을 주었다.

지난 27일 밤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도경수를 대신해 임주환과 정수교가 출연, 이광수, 김우빈, 김기방과 함께 시골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김기방의 집 앞에서 아침 일찍부터 집결했다. 김우빈은 밭에서 쓸 호스와 밀짚모자를 사들고 왔다. 이광수는 이런 김우빈에게 "너 멋을 점점 포기하는구나" 라는 농담을 던졌고, 김우빈은 "나름 그게 신경 쓴 거예요" 라고 변명했다.

임주환과 정수교는 한 차에 타고 등장했다. 임주환은 "나 옷 갈아입어야 해" 라며 내리기를 거부했다가 "시청자들한테 예의 없이 무슨 짓이냐" 라는 이광수의 말에 차에서 내려 인사를 했다. 정수교는 예능 출연이 낯설어 잔뜩 멋을 부리고 왔다.

이후 김기방까지 등장해 핸들을 잡았고, 일행은 차를 타고 이동하기 시작했다. 뒷자리에 앉은 정수교는 "어제 잠을 좀 설쳤다, 소풍 가는 것 같고 너무 좋다" 라고 설레했다. 임주환은 "텐션이 장난이 아니야" 라며 정수교의 말을 거들고 나섰다.

임주환의 말에 이광수는 "이 형 오늘 마이크 차고 처음으로 얘기한다" 며 임주환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광수는 "게임을 하면 다른 팀이 안 들리게 이야기를 해야 하잖아, 이 형이 화장실에서 이야기하고, 카메라 사각지대에서 얘기하고 해서 나도 같이 편집을 당했어" 라고 툴툴대 모두를 웃겼다.

이광수는 또한 영화 시사회에서 임주환이 갑자기 사라졌던 사건도 언급했다. 임주환은 "가겠다고 얘기하기 그래서 조용히 나갔다"고 말했는데 멤버들은 "우리 형 계속 기다렸어요" 라며 투덜댔다. 이어 이광수는 "나 진짜 시사회에 가장 안 왔으면 좋겠는 1위야" 라며 임주환을 놀렸다. 이광수는 "제일 와줬으면 하는 형은 기방이 형" 이라고 덧붙여 김기방을 웃게 했다.

이광수는 "주환이형은 항상 영화를 보고 나서 분석하잖아, (오류를) 짚어줘. 지금까지 한번도 형이 말한 걸 발견한 사람을 보지 못했어" 라고 말했다. 임주환이 "보이는 걸 어떻게 말을 안 하냐" 고 하자 김우빈은 "형 '외계+인2' 시사회에는 안 와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김기방은 "김우빈도 어떻게 보면, 쟤도 은근히 뺀질거린다" 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사실은 보면 얄미운 스타일인데 말투가" 라고 꼬집었다. 임주환이 "말투가 천천히 차분하게 하니까" 라고 거들자 이광수는 "그 말투가 얄미움을 녹여주는 거지, 목소리 톤이 조금만 높았으면 나 진짜 뺨 몇대 날렸어" 라고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가 모두를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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