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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 뇌출혈로 떠난 별..오늘(6일) 13주기

입력 2023-11-06 06: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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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처
사진=KBS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1인 프로젝트 밴드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본명 이진원)이 세상을 떠난 지 13년이 흘렀다.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 이진원은 지난 2010년 11월 6일 뇌출혈로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이진원은 1일 자택에서 쓰러져 뒤늦게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5일 후인 2010년 11월 6일 결국 세상을 떠났다. 홈페이지에는 "고인은 2010년 11월 8일 충북 음성 생극 추모공원 실비아 기독교관 1312호에 영면하셨습니다"라는 내용의 안내가 올라와 있다.

이진원은 2003년 1집 'Infield Fly'(인필드 플라이)로 데뷔, 인디 음악계에서 찬사와 주목을 받았다. 혼자 작업과 녹음, 제작과 판매까지 직접 했던 '가내수공업' 음반이었다.

대표곡 '절룩거리네', '스끼다시 내 인생' 등 노래에서 우리 삶을 대변하는 직설적인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로 사랑 받았으며 3집 'Goodbye Aluminium'(굿바이 알루미늄), 3.5집 '전투형 달빛요정 - Prototype A'까지 활동했다.

이진원 사망 이후 2년이 지나고 2012년엔 3.7집, 4집 등 그가 계획 중이었던 미발표곡을 모은 새 앨범 '너클볼 콤플렉스'가 발매됐다. 지난 2014년엔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의 노래를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닻빛요정과 소녀'가 선보여졌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3년이 흐른 가운데 그의 음악을 기억하는 이들의 그리움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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