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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생일 기념 단독 팬미팅 성료..엑소 시우민→빅스 켄 특급 게스트

입력 2023-11-06 14: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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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혜연기자]

그룹 빅스(VIXX) 레오가 생일을 기념해 단독으로 개최한 팬미팅에서 역대급 변신 매력을 선보였다.

레오는 지난 4일 오후 2시와 7시 두 번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3 HAPPY LEO DAY “퇴근 후 택운할레오?”’ 팬미팅에서 두 가지 콘셉트의 무대를 준비해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수트를 입고 출근을 준비하는 영상으로 시작해 세 번째 미니앨범 ‘Piano man Op. 9‘ 타이틀곡 ‘Losing Game’으로 포문을 연 레오는 “그동안 팬미팅에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모습을 주로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낮과 밤이 다른 레오라는 콘셉트로 준비했다”라며 팬미팅에서 각각의 색깔을 다르게 가져가는 반전 매력 변신으로 팬들에게 두 배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다.

각각의 회차 속 1부에서 레오는 일에 집중한 직장인의 모습을 한 출근 모드로 깔끔한 면모를 주로 선보였다면, 2부에서는 일을 마친 뒤 수트를 벗은 한결 편안해진 분위기의 퇴근 모드 택운으로 180도 색다른 변신에 힘을 줬다.

낮 공연에서 레오는 뮤지컬 ‘풀하우스‘,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켄슈타인‘, ‘번지점프를 하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다양한 무대 위 뮤지컬 배우로 성장해온 눈부신 순간들과 작품 속 뮤지컬 넘버들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팬들과 추억을 공유했다.

밤 공연에서는 매혹적인 솔로 남자 가수 레오의 흔적을 따라갔다. 데뷔 6년 만에 솔로 출사표를 던졌던 첫 번째 미니 앨범 ‘CANVAS‘ 타이틀곡 ‘Touch & Sketch‘를 시작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사회 생활에서 필수라 할 수 있는 인사 평가를 셀프 진행해 신선한 재미를 안겼으며, 퇴근 후 실제 리얼한 모습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는 등 진솔한 모습으로 편안하게 다가갔다. 여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 팬들이 맞추는 쌍방향 퀴즈를 하거나 정해진 시간에 3종 미션을 성공시키는 스피드 게임으로 객석에 유쾌한 분위기를 안겼다.

특급 게스트들의 등장은 후반부 하이라이트로 볼거리를 더했다. 낮 공연에서는 엑소 시우민이 밤 공연에서는 빅스 멤버 켄이 의리를 보여주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절친 시우민은 레오의 단독 공연에 처음으로 무대에 서며 자리를 빛냈으며, 켄은 뮤지컬 ‘22년 2개월‘ 공연 중임에도 레오의 팬미팅 현장을 찾는 의리를 보여줬다.

다채로운 코너 구성 속에서도 노래 ‘Touch & Sketch‘, ‘Chilling‘, ‘향수병‘, ‘꿈‘, ‘So easy‘, ‘Give me something‘, ‘12월 꿈의 밤‘ 등을 열창하며 솔로 아티스트 레오의 활약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레오는 “오랜만에 별빛들이랑 함께하니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라고 인사하며 “올해도 함께해서 좋았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자”라며 데뷔 이래 12년 동안 한결같이 자리를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1인 2색 반전 매력으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레오는 무대,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그룹 빅스 멤버로 오는 11월 21일 가요계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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