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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비혼주의→저출산 우려.."요즘 젊은이들 걱정돼"(cine style)

입력 2023-11-16 17: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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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황신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황신혜가 비혼주의와 저출산을 우려했다.

15일 배우 황신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cine style'에 '연말 모임이 시작 되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황신혜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특히 이렇게 쌀쌀할 때는 따뜻한 커피가 먼저 생각난다"며 프로틴 커피로 하루를 시작했다.

황신혜는 "예전에는 커피 믹스를 너무 잘 먹었는데 믹스에 설탕이 많이 들어있고 몸에 안 좋은 것들이 들어있다고 하더라"며 건강한 성분이 들어간 커피를 먹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저녁 약속이 있어 청담동으로 외출한 황신혜는 지인들과 함께 소고기와 커리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황신혜의 지인은 황신혜에게 "한 50대 언니들 얼굴을 보면 젊음을 놓는 걸 아쉬워하는 게 눈에 보이더라. 자기 일도 잘하고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이지만 아기가 있고 육아를 하면 그 아이한테 내 젊음을 주는 거지 않냐"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이가 크고 젊고 아름답게 성장하는 걸 보면 아기가 없으면 슬플 거 같다"고 말했다. 황신혜가 "아기 없는 언니들은 뭐라 그러냐"고 묻자 지인은 "그런 얘기 안 한다"고 답했다.

황신혜의 지인은 "(아이가 없는 사람들은) 편하고 좋다고 한다. 난 아기 있는 언니, 없는 언니들 만나면 아기 있는 언니들이 훨씬 더 따뜻하고 좋다. 대화도 더 잘 되고 마음의 깊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활동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젊었을 때, 좋을 때 내가 이 사람한테 헌신하고 기다려 주면 그게 쌓여서 나이가 들었을 때 그 추억이랑 애정으로 저를 돌봐주는 거 아니냐. 아이도 마찬가지다"며 "아기도 없고 남편도 없으면 고독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공감한 황신혜는 "요즘에는 젊은 친구들이 아이를 안 낳으려고 한다더라. 그 나이 때는 난 항상 젊을 거 같지 않냐. 그런데 이게 어느 날 갑자기 오니까. 그래서 안타깝다"고 전했다.

황신혜는 "아이에 대한 것도 그렇고 결혼도 그렇고 경제적인 관념도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 빨리 먼저 살아온 사람으로서"라며 크게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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