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그것이 알고싶다' 피프티 피프티 편에 등장했던 내부 관계자의 정체가 밝혀졌다.
오늘(15일) 유튜브 채널 '이진호 연예뒤통령'에서는 "그알 내부 관계자 정체! 피프티 키나 탈주극 전말"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가 진행되었다.
영상 속 이진호는 문제가 되고 있는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 내부고발 인터뷰이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당시 이 인터뷰이는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가 월말 평가에 한 번도 온 적 없었다"며 전 대표를 몰아갔다.
이진호는 "인터뷰이 대역 사용은 미리 고지했기에 핵심적 문제는 아니다"라며 "'그알'은 어트랙트 측의 반론은 다루지 않았다"라며 본질적인 '그알' 방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진호는 어트랙트가 '그알' 방송 후 문제제기를 했다며 "방송 이후 연락이 닿지 않아 항의성 공문을 날렸다"고 밝혔다. 또 '그알' 방송 시점이 가처분 소송 판결 직전이었음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과연 내부 고발자는 누구였을까.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 역시 "그분이 월말평가에 참석한 적이 있는지 더 알고 싶다"며 의문을 자아낸 바 있다. 이진호는 "어트랙트도 이 인물을 몰랐다. 대상자 신원불상으로 고소한 상태라 sbs에서 이 내용을 확인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이 인물을 파악했다며 "어트랙트 직원이 아닌 더기버스에서 5개월 일한 직원이었다. 더기버스가 면접을 보고 사무실에서 일한, 디자이너 업무를 맡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또 "더기버스의 투자 제안서 피피티를 만든 사람이다. 딱 5개월을 일한 사람인데 3년간 데뷔를 준비한 피프티 피프티의 월말 평가에 전 대표가 참여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알' 측이 해당 내부관계자의 명함과 근로계약서를 확인했다고 밝힌 점에 대해서 이진호는 "어트랙트 입장에서는 더기버스에게 외주를 맡긴 것이다. 홍보팀 디자이너로 뽑아 월급은 어트랙트 돈으로 나갔다. 명함과 근로계약서 전부 어트랙트로 명시되어 있었기에 '그알'도 당했을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방송 직후에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바로 잡았어야 했는데 어떠한 입장 없이 후속방송을 하겠다고만 했다. 그 시점에 바로 미숙한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그알'이 놓친 핵심적 사안을 언급했다. 이진호는 "어트랙트 관계자가 '그알' 관계자에게 핵심 자료를 주며 다뤄달라고 한 것들이 다뤄지지 않았다. 어트랙트는 그 와중에도 멤버들 관련 자료는 안 넘겼다. 멤버들은 지켜달라는 논조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핵심 자료는 바로 더기버스와 피프티 피프티 화상채팅 내역. 당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어트랙트의 누구와도 연락이 안 됐던 시점에 더기버스와 유일하게 소통했던 만큼 강력한 템퍼링의 증거가 될 수도 있었지만, 한 제작진은 어트랙트에게 "별로 진실에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다. 그렇게 중요한 자료가 아닌 것 같다"는 말을 건넸다고 밝혔다.
'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에 담긴 내용들이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는 가운데, 후속 취재가 공정하게 이뤄질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