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규리가 건강 고민을 가지고 찾아왔다.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트롯 군통령’ 박규리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트로트 가수 박규리였다. 트로트 무대로 문을 연 그는 ‘트롯 군통령’이라는 별명에 대해 “가수가 되기 전에 대학교에서 강의를 했어요. 예술단을 데리고 5년 동안 공연을 다니면서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군통령’이라는 애칭이 붙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무료 봉사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민간인 출입 통제선에 들어가는 공연도 있는데 정말 시설이 낙후돼 있어요. 스피커도 뭐고 아무것도 없어요. 그럼 그냥 식당에서 확성기 가져다 놓고 공연을 한 적도 있고”라며 웃던 그는 “(출연료로) 돈은 못 주시니까 건빵이라든지 손난로를 주셨어요. 그런데 그 후 가수 데뷔를 ‘진짜 사나이’로 하게 됐어요. 제가 봉사한 것보다 큰 걸 받아서 너무 감사했죠”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금 사진 조작 의혹이 있습니다. 해명해주시죠”라는 배기성의 말에 박규리는 “몸매에 전성기가 있잖아요, 그때예요”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는 “임신 때는 거의 90kg가 된 적도 있고 서른네 살에는 뇌출혈 진단을 받은 적도 있어요”라고 건강 고민을 털어놓으며 도움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