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명수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을 극찬했다.
1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전민기는 "요즘 꼰대라는 말을 최근에 많이 쓴다.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 조언해 줄 때 꼰대 소리 듣기 싫어서 조언을 안 한다"며 '꼰대 같지만 사실은 맞는 말 베스트 5'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5위는 "몇 마디만 나눠도 어떤 사람인지 안다"였고 4위는 "인사는 잘해라", 3위는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2위는 "돈 번다고 너무 혹사하지 말고 젊을 때 즐겨라", 마지막 1위가 "학생은 학생답게 다닐 때 제일 예쁘다"였다.
이후 전민기는 핫한 키워드로 수능을 언급했다. 전민기는 "수능 선물의 트렌드가 바뀌었다. 저는 크게 도움은 안 되는 잘 찍으라고 포크, 잘 보라고 거울, 잘 붙으라고 찹쌀떡을 받았다. 당시 찹쌀떡 잘못 먹어서 체한 친구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렌드가 초콜릿 쪽으로 바뀌었는데 올해는 편의점 상품권을 주더라"고 덧붙였고 박명수는 "그렇게 바뀌어야 한다. 낭비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저는 수능을 3년 연속 망쳤지만 지금 잘 산다. 연극영화과에 나를 안 붙여주더라. 학교 앞에 침 뱉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제 꿈은 개그맨이라 연극영화과가 문제가 아니었다. 꿈은 옆으로도 갈 수 있고 돌아서도 갈 수 있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마지막 키워드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었다. 박명수는 "정국 멋있더라. 정국이 마이클 잭슨처럼 됐으면 좋겠다. 거의 된 거 아니냐"며 극찬했다.
그러면서 "아 진이가 들을 텐데. 진이가 가끔 방송에서 얘기한 걸 듣고 문자가 온다"고 덧붙이며 방탄소년단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전민기는 외신에서 정국에 대해 "10년마다 팝의 왕이 있었지만 2010년에는 이렇다 할 스타가 없었다. 그런데 2020년대 마침내 팝의 왕을 찾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정국을 2000년대를 지배한 저스틴 팀버레이크, 저스틴 비버와 겨눌 아티스트로 언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니다. 정국이 짱이다"고 단호하게 외치며 정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정국이는 이제 건강만 챙기면 쭉쭉쭉 가는 것이다"며 정국을 열렬히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