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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조진웅도 못알아본 파격 비주얼 "하루종일 운동하며 울어"('보그')

입력 2023-11-17 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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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코리아' 유튜브
'보그코리아' 유튜브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독전2' 팀이 케미를 뽐냈다.

17일 매거진 보그코리아 유튜브 측은 '일단 의심부터 하고 보는 라이어 게임(절망 Ver.)'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의 주제가 '라이어게임'이란 말에 차승원은 "재밌겠다"며 박수를 쳤고, 조진웅은 "라이어게임 아냐"고 물었다. 한효주는 "선배님 모른다"고 대신 답했다.

라이어게임은 4명 중 제시어를 아는 척 거짓말을 하는 1명을 찾아내는 게임. 첫 번째 제시어는 '유행'이었다. 하지만 차승원은 이와 관련해 계속해서 '보그' '변한다' 등의 설명을 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조진웅은 제시어에 대해 '정상'이라고 했다. 차승원은 "이 쪽지를 받을 때부터 얼굴을 봤다. 엄청 당황하더라"고 의심했다. 그러다 차승원은 "아닌가?"라며 쪽지를 다시 확인한 뒤 "나 지금 잘못한 것 같다. 어떡하면 좋냐"고 웃었다.

알고보니 실제 제시어는 'MBTI'였고, 카테고리로 적힌 '유행'을 제시어로 착각하고 본의 아니게 엉뚱한 설명을 했던 것. 재개된 판의 라이어는 한효주였고 모두가 정답을 맞히며 한효주가 패배했다. 그는 "거짓말을 너무 못하는 것 같다.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독전2'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번 영화를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을 한 한효주는 "감독님이 '큰칼'이라는 역할을 주시면서 이 캐릭터를 제가 연기하는 걸 사람들이 모를 정도로 달라보였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비주얼적으로 파격적으로 다르게, 한효주인지 모르게 하는 게 감독님의 도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걸 위해 몸을 만들어야 되니까 운동을 하루종일 하는데, 운동하면서 울었다.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조진웅과 차승원도 각각 "눈물 흘렸다는데 이게 어떤 건지 안다", "이게 엄청나게 고독한 거거든"이라고 거공감했다. 조진웅은 "내가 운동을 하기 위한 건가? 연기를 하기 위한 건가? 정체성의 혼란이 올 정도로. 근데 아주 훌륭한 변신을 한 것 같다. 저는 현장에서 못알아봤다. 방금도 못알아본 게, 연예인 같다"고 웃었다. 차승원은 "지금하곤 아예 다른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편 '독전2'는 오늘(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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