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나비가 아들을 향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나비와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컬투쇼' 한 청취자는 "신랑이 트윈스 팬도 아닌데 트윈스 우승하는 거 보고 감동해서 눈물을 흘린다. 아기들 심부름하는 거 보면서도 우는 신랑 어찌하면 단단하게 키울 수 있을까"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김태균은 "남자들도 눈물이 많아진다"고 공감하며 "저는 스포츠에는 다 그런다. 이번에 아시안 게임 보면서도 얼마나. 배드민턴은 경기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얼마나 열심히 했을까 생각하면서' (울었다)고 전했다.
나비 역시 "아기 낳고 모든 게 감정이입이 되더라. 우리 아들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짠하고 감동적이다. 나중에 우리 아기도 크고 뭔가 될 텐데"라며 공감했다.
산다라박은 "고양이 키우고 푸바오 보면서 눈물이 난다"고 말했고 빽가는 "전 할머니, 할아버지 나오면 5초도 못 참는다.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아프신대 (가족들이) 간호하거나 손잡고 가는 걸 보면 눈물을 참기 힘들다"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