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안은진, ♥남궁민에 "저와 혼인해주셔요" 먼저 청혼(연인)

입력 2023-11-18 05:30:07
    • 복사완료!

MBC '연인' 캡처
MBC '연인'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안은진이 남궁민에게 먼저 청혼했다.

1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20화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이 무사히 조선으로 돌아온 가운데, 유길채(안은진 분)가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억이 돌아온 이장현에게 유길채는 "나리는 제 얼굴만 보면 기억을 되찾으시니 어딜 가든 꼭 붙어있어야겠다"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표연겸(양현민 분)이 궁으로부터 버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장현은 표연겸을 찾아갔다. 쓰러져 있던 표연겸은 이장현에게 "저하의 모든 구멍에서 검은 물이 흘러 나왔다. 부디 저하의 억울함을 풀어달라. 저하께서 자네에게 남긴 서한이 있다"고 전한 뒤 죽었다.

각화(이청아 분)가 유길채 집에 찾아왔다. 유길채가 놀라자 각화는 "이장현을 데리러 왔다"며 "세자의 사람들을 숙청하고 있는 걸 안다. 아무리 해도 이장현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혹시 잘못된 건 아니지? 살아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유길채가 살아있다고 답하자 각화는 "이장현은 내가 데리고 간다. 어디 있지?"라고 물었다. 유길채는 "그럼 이역관 나리를 도와줄 수 있냐. 제발 도와줘"라며 이장현을 위한 선택을 했다.

각화는 조선의 왕에게 청의 칙사가 올 것이라고 전하라 했고, 그때 통역을 해 줄 역관은 반드시 이장현일 것을 명령했다. 이에 다행히 이장현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지만 인조(김종태 분)는 이장현에게 "네놈 정체가 무엇이냐"며 분노했다. 이장현은 "역관이다. 그저 역관은 아니고 세자가 무척이나 아끼던 역관이다"라며 인조를 노려봤다. 청에서는 세자의 자식들이 어디 있는지, 행방과 안부를 물으며 인조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경은애(이다인 분)는 여성들의 절개를 강조하는 남연준(이학주 분)에게 "오랑캐에게 손목만 잡혀도 더럽혀졌다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남연준은 "정절이 상한 것은 마찬가지다"라고 답했다. 이에 놀란 경은애는 "길채가 다시 돌아온 것도 맑은 물이 더럽혀졌다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남연준은 "살아주어 고맙지만 구종사관의 선택도 이해한다"며 "이럴 때일수록 여인들은 정절을 지켜야 한다. 그래야 기강이 세워져 백성들이 편해질 수 있다"고 대답해 경은애를 실망하게 했다.

경은애가 "피난길에 제가 오랑캐에게 욕을 당할 뻔했을 때 길채가 도와주었다"고 고백하자 남연준은 눈빛이 바뀌며 "오랑캐를 만났냐"고 물었다. 남연준은 경은애에게 "오랑캐가 조선에 남긴 참혹한 티끌이다"라며 경은애의 손길을 거부했다.

이장현은 각화와 약조한 대로 포로들을 안전하게 조선으로 속환시켰다. 포로 속환이 끝난 후 각화가 자신의 곁으로 돌아오라고 했지만 이장현은 "저도 고향에 가야한다"며 거절했다. 각화가 "넌 조선에 가면 죽는다"며 협박했지만 이장현은 끄떡없었다. 각화가 "그 여인 때문인가"라고 물었고 이장현은 "그 여인이 제겐 고향이다. 고향에 가서 편히 쉬고싶다"고 대답했다.

각화는 "나와 가거나, 여기서 죽거나, 둘 중 하나다. 어차피 넌 조선에 가면 죽는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장현은 "여기서 죽을 수밖에 없겠다"며 각화를 거절했다. 각화가 이장현 목에 칼을 댔지만 이장현은 "용서하라"며 눈을 감고 죽음을 받아들이려 했다. 결국 각화는 "가. 내 마음이 바뀌기 전에 가"라고 말했고 이장현은 "내내 평안하시라"고 인사한 뒤 각화를 떠났다.

구잠(박강섭 분)이 이장현보다 먼저 유길채에게 도착해 이장현의 서한을 전했다. 유길채는 이장현이 부탁한 대로 포로들을 거두고 살뜰히 보살폈다.

드디어 이장현이 도착하자 유길채는 뛰어가 "서방님"이라고 외치며 이장현을 끌어안았다. 이장현이 "방금 나보고 서방님이라고 했냐"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우리 이제 서방각시 하자"며 행복해 했다.

구잠과 종종이(박정연 분)은 혼례를 올렸다. 이들의 결혼에 이장현은 "보기 참 좋다. 우리도"라며 유길채를 넌지시 떠보자 유길채는 "글쎄요. 저는 혼인을 이미 해봐서"라며 애매한 답을 했다.

그러더니 유길채는 이장현에게 "제가 할 것입니다. 청혼"이라며 "저와 혼인해주셔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내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라며 청혼했다. 이에 이장현은 "능군리로 갑시다. 이제 우리 거기서 돌 덩어리, 풀떼기처럼 삽시다. 같잖게, 시시하게, 우리 둘이"라고 대답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