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장윤정 "연우가 하영 목욕시켜? 때에 맞는 육아중..오해 말길"(도장TV)

입력 2023-11-18 21: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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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TV' 캡처
'도장TV'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장윤정과 도경완이 자녀들 육아 신념을 밝혔다.

17일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의 유튜브 채널 '도장TV' 측은 '오늘 그냥 다 풉니다!! 연우와 하영이 이렇게 낳고 키웠다~~ㅋㅋㅋ'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두 사람은 구독자들의 육아 고민을 풀어주겠다고 밝혔다. 도경완은 "아이를 키우면서 어떤 일들이 있었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수다 개념으로 얘기하기 위해 '긍정양육 129원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기본 전제는 '자녀는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라는 것. 공감한 장윤정은 "너무 중요하다. 이건 인정해야 한다"며 "내가 낳았다고 내 소유물이 아니잖냐. 뉴스를 보면 천불이 끓어오를 때가 많다. 이걸 머릿속에 두고 있는 부모는 굉장히 사소한 것까지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준다. 내 의견을 부모님이 들어주는구나, 내 의견이 이 결정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구나 생각할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장윤정은 연우와 하영 두 아이에 대한 육아를 아예 다르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우한테 했던 걸 하영이한테 강요하지 않는다. 제가 완전히 J(계획형)다. 연우가 저만큼 그렇다"며 "하다못해 여행을 가면 공항에서 숙소까지 몇 분이냐, 짐 푸는 데 몇 분 걸리냐, 몇 시부터 놀 수 있냐 물어본다. 하영이는 어디 간다고 하면 '예~' 하고 끝난다"고 설명했다.

도경완 역시 "여기서 부모가 뭐가 더 옳고 그르다고 재단해버리면 안되는 것"이라며 "연우의 성향을 하영이한테 강요할 필요도 없고 하영이한테 '오빠 좀 봐라' 이럴 필요도 없다. 실생활에서 다 풀어내진 못하더라도 이런 원칙에서 크게 벗어나지 말자 자각만 할 수 있다면 이런 영상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거들었다.

그런가 하면 장윤정은 "제가 예전에 '연우가 하영이 목욕을 시켜요' 한 적이 있는데 그걸 가지고 걔네 그렇게 같이 목욕하면 안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며 "예전 얘기를 자랑하느라 한 건데 요즘엔 절대 그러지 않는다.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렇지 않고 때에 맞는 육아 잘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끝으로 장윤정은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저 집의 아이가 문제없이 행복하게 자라고 있는지 주변에서도 항상 관심 갖고 아이들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많은 육아 부모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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