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래드 피트가 입양한 아들 팍스의 패륜적인 막말에도 침묵을 지키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아들에게 "세계적인 쓰레기"라는 막말을 들었음에도 아이들을 존중하며, 대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외신 보도에 따르면 팍스는 지난 2020년 아버지의 날을 맞아 SNS에 올린 글에서 아버지 브래드 피트를 향해 "이 세계적인 x자식에게 행복한 아버지의 날을!. 당신은 자신이 끔찍하고 비열한 사람이라는 것을 몇 번이고 증명하고 있습니다"라고 맹비난한 바 있다.
이어 팍스는 자하라, 샤일로,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를 언급하며 "당신은 당신 앞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네 명의 동생들에 대한 배려나 공감이 전혀 없다"라고 적었다.
이와 관련, 브래드 피트의 측근들은 이 매체에 "이는 매우 우울한 명예훼손이다"라며 "브래드는 그의 모든 자녀를 매우 존경하며,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을 보는 것은 우울한 일이다. 브래드가 진실과는 거리가 먼 일종의 '나쁜 사람'으로 그려지는 것을 보는 것은 실망스럽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품위 있는 침묵을 선택했고 그것은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측근의 발언과는 달리 브래드 피트의 자녀 중 절반은 오랜 시간 동안 아빠를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 한 내부자는 "입양한 자녀들인 매덕스, 팍스, 자하라는 전적으로 어머니를 지지하고 있다. 브래드는 요즘 이 아이들과는 전혀 소통이 없다"라며 "다만 여전히 친자식인 실로, 녹스, 비비안과 연락을 하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이혼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그의 음주 가정 폭력 때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났는데, 이 과정에서 술을 마신 피트가 졸리를 전용기 뒷좌석으로 데려가 신체적, 언어적으로 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