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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고딩엄빠4' 김선애, 파란만장 사연 공개…초보엄빠 미리암 부부의 출산

입력 2023-11-23 05: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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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고딩엄빠4' 방송캡쳐
MBN '고딩엄빠4'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선애의 파란만장한 사연부터 초보엄빠 미리암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전날 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4'에서는 김선애의 파란만장한 사연부터 미리암 부부의 출산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선애의 재연드라마가 시작됐다. 공부 대신 일을 선택한 20살 김선애가 바쁜 와중에 친구와 만났다. 남자를 소개해준다는 친구에 서장훈은 "문제는 다 저 친구들한테서 나온다"라며 탄식했다. 그리고 9살 차이가 나는 소개남에 MC들이 걱정했다.

남자의 권유로 불법 대출을 했다는 김선애에 박미선은 "저런 걸 물어볼 만한 어른이 하나도 없었어요?"라고 물었고, 김선애는 "저 당시에 사이가 안 좋아가지고"라고 답했다. 집을 나가려는 김선애에 남자와 만난 걸 안다며 칼을 들고 폭행을 가했다. 이후 겨우 남자에게 벗어난 김선애가 경찰에 신고했지만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 됐다는 소식에 MC들이 충격받았다. 변호사 이인철은 "그냥 진단서 떼어달라고 하면 안 된다. 반드시 상해 진단서를 떼어 달라고 해야 한다. 상해 진단서에는 원인을 적는다"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경찰에게 전해들은 남자의 나이는 89년생인 줄 알았던 남자는 79년생이었다.

아들 해성이를 무사히 출산하고 3년 후 결혼 생각이 있는 싱글파파를 만나게된 김선애는 오픈 톡 방을 통해 만났다고 했고, 서장훈은 "신원 불분명한 거는 짱이죠. 오픈 톡 방 신원 불분명하다는 거는 1등이에요"라고 강조했다. 남자와 한 달을 만나고 집을 합쳤다는 김선애게 MC들이 탄식했다. 아이에게 다정한 거 같았던 남자는 김선애의 아들을 학대했고, 분노한 김선애가 남자를 내쫓았다.

김선애는 "기저귀 뗄 때쯤에 한 번 실수했다고 아이를 때렸다. 샤워할 때 아이한테 그냥 물을 뿌려버린 거다. 그 뒤로 아이가 씻는 걸 무서워한다. 자기 딸한테는 엄청 다정다감했다"라고 남자의 학대에 대해 애기했다.

23살이 된 김선애가 남자를 만나기를 두려워하자 친구가 김선애에게 남자를 또 소개해주겠다고 했다. 김선애가 "괜찮으면 너 만나"라고 하자 서장훈과 인교진은 "그래"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세 번째 남자를 만난 김선애가 두 번째 임신을 하게 됐다. 김선애가 남자친구와 함께 엄마를 만나러 갔고, 과하게 다정한 두 사람에 서장훈은 "이거 이상한데? 희한한 그림인데?"라며 분위기를 감지했다. 그리고 인교진은 "마마보이 아니야? 과하다 과해"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친자검사 얘기부터 김선애를 향한 비난의 말을 쏟아내는 남자의 엄마에 MC들이 분노했다.

이후 마련된 상견례 자리에 남자의 엄마가 후줄근한 차림새로 와 첫째 호적을 파라는 무례한 말을 늘어놨다. 안타까운 상황에 이혜정은 "왜 자꾸 애를 만드냐고"라고 말했다.

10월의 한 산부인과에 익숙한 얼굴 외국인 고딩엄빠 멕시코에서 온 미리암, 한국&일본 이중국적의 김용기가 찾아왔다. 서장훈은 "굉장히 다정하긴 했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걱정이 됐던. 일을 하려고 해도 분리불안 때문에"라고 말했다.

미리암은 "갑자기 수축이 와서 입원하게 됐다. 오늘이나 내일 안으로 출산하게 됐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용기는 "미리암이 많이 무서워하고 있다. 그리고 많이 아파하고 있고. 많이 돌봐줘야겠다는 생각이었다"라며 미리암을 돌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분만 촉진제를 투여하고 시작되는 진통에 미리암은 "나 못해 나 못해"라며 괴로워했고, 김용기는 "많이 아프다 서럽다 그치"라며 위로했다. 박미선은 "이제 시작인데 어떡해"라며 걱정했다. 그리고 옆에서 손을 잡아주는 김용기에 "옆에서 손 잡아주면 되게 힘이 나요"라고 말했다.

잘 진행되는 듯했던 분만이 잠시 중단됐다. 힘주는 법을 모르는 미리암에 간호사가 도와주기 시작했고, 미리암은 "이게 뭐예요?"라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그 모습에 박미선은 "가끔 기절하는 산모도 있다. 그럼 다시 깨워야 한다"라며 미리암을 응원했다. 김용기는 "상태가 많이 안 좋아보였고 솔직히 너무 놀라기도 했다. 제가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없어 미리암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었다"라며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미안해했다.

9시간 사투 끝에 마주한 아기에 미리암은 "진짜 인형인 줄 알고 내 거인 것도 몰랐다. 그냥 너무 떨렸다"라며 당시 심정을 설명했다. 이어 아이를 안게된 김용기는 "인형인가 싶었는데 온기가 느껴지고 두근거리고 왜 이렇게 기쁘지? 이런 생각만 들었던 거 같다.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고"라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김용기가 아이를 넘겨주자 마자 바닥에 쓰러져 MC들이 깜짝 놀랐다.

다리에 힘이 풀린 채로 웃음을 터트린 김용기는 "내가 아이가 생겼다. 미리암이 살아있다. 그냥 기쁘고 안심이 되가지고 뭔가 감정이 너무 많이 엉키고 터지게 되면서 사람이 웃게 되더라. 기쁜 감정, 안도 되는 감정, 무서웠던 감정 이런 것들이"라고 말했다.

산후조리원에서 쉬고 있는 미리암은 많은 분들의 지원 덕분에 올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용기는 "오늘은 미리암과 소울이가 산후조리를 끝내고 집에 돌아오는 나이다. 미리 와서 청소도 하고 환기도 하고 여러가지 준비하고 있었다. 많이 두근거렸다"라며 미리암을 데리러 왔다. 미리암은 집에 가득한 아이 용품에 "특히 옷을 많이 받았다. 젓병이랑 기저귀까지 여러가지 받았다. 소울이한테 너무 큰 선물을 받게 돼서 감사하다"라며 지원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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