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강수정이 27년 절친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2일 강수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응답하라 1996! 홍콩 뷰맛집에서 찐친들과 함께 잊지 못할 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운전대를 잡은 강수정은 "우리는 지금 차이나클럽을 가고 있다. 홍콩센터에 주차하고 차이나클럽을 갈거다. 프라이빗 클럽"이라며 "멤버쉽은 없는데 아는 사람 부탁해서 들어간다. 카드 회사 통해서 들어갈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카메라를 잡은 친구는 강수정과 편하게 대화하며 27년 찐친 바이브를 선보였다. 친구가 "잘 못 찍으면 수정이가 돌직구를 날릴거다"라고 하자, 강수정은 "내가 직설적인거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더라"라고 답하기도.
차이나클럽 아래 있는 레스토랑에 도착한 강수정은 친구들을 위해 바로 주문을 했다. 콩깍지를 돼지고기로 볶은 것과 차슈, 쉬림프토스트를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강수정은 "메인은 다 떨어졌다고 하더라. 새우가 들어간 누들도 추가로 시켰다"며 "우리가 되게 조금 시켜서 아저씨가 실망하신 것 같다"고 웃었다. 강수정은 운전 때문에 맥주 대신 차로 친구들과 "우리의 27년 우정을 위하여 건배"라고 외치며 '짠'을 했다.
이후 차이나클럽 야외 테라스로 자리를 옮겼다. 강수정은 "저희 셋다 알코올 대신 목테일을 시켰다. 어쨌든 맛있다고 했는데 맛없으면 (안된다)"며 백만불짜리 테라스 야경에 감탄했다. 그는 "바를 갈까 했는데 젊은 감성은 아니지 않나. (여기가)조용하고 좋은 것 같다"라고 만족스러워 했다.
친구들은 강수정이 "미담 얘기 좀 해줘라"라고 하자 "밥 사주고 안 찍었다고 눈치도 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수정은 "제가 옛날부터 눈치를 주기로 유명했다. 악의는 없다"면서도 "27년을 만났다는 건 다 성격 좋다는 거다. 이렇게 긴 친구들 없다"라고 급하게 포장을 해 웃음을 더했다.
목테일은 알콜이 안 들어간 레몬맛이 났다. 강수정은 "스파 받고 나서 주는 물맛이다. 동남아 마사지 받고 나서 먹는 맛"이라고 했다.
이어 "남편과 제민이는 축구경기를 위해 치망마이에 가있다. 나는 토,일 이렇게 자유시간을 친구들이랑 보내는데 살 것 같다. 너무 행복하다"라며 웃었다. 또한 "이상한가? 괜찮다. 오빠도 이해한다. '너 제민이 낳고 이런 시간 거의 처음 아니냐, 그냥 즐겨' 하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