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배인혁이 이세영에게 결혼을 제안하며 묘한 관계를 형성했다.
25일 방송된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는 우물에 빠진 이세영이 2023년 서울로 건너오게 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연우(이세영 분)는 강태하(배인혁 분)에 의해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게 된 상황. 박연우는 반가운 마음에 강태하에게 계속해서 "서방님"이라 부르는 등 감정을 표현했다. 그러나 강태하는 조선의 박연우를 알 턱이 없었고 오히려 그의 당혹감을 사게 됐다. 이에 박연우는 "서방님은 나를 기억도 못 하니 집에 가고 싶라며 슬퍼했다.
강태하는 "집에 가고 싶냐. 나를 도와달라. 내 신부가 되어줄 수 있느냐"라 물었고 박연우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강태하는 할아버지의 수술을 두고 정략결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나 신부가 자취를 감춰 박연우에게 일시적인 위장을 요구하게 된 것. 박연우는 아무것도 모른 채 제안에 응했고, 드레스를 입은 채 강태하의 앞에 나타났다.
박연우는 하이힐에 "발이 어찌나 아픈지 서 있기도 힘듭니다"라며 불평했고, 강태하는 박연우가 벗어던진 하이힐을 챙겨주며 "그쪽도 혼란스러운 거 알지만 금방 끝날 테니 참아라"라고 말하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박연우는 "그쪽이 아니라 박연우다"라며 이름 석 자를 이야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