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차은우, 박규영이 저주를 풀고 입맞춤을 무한 반복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29일 방송된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는 한해나(박규영 분)의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진서원(차은우 분)을 협박하는 강은환(김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은환은 한해나의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고, 이를 알게 된 진서원이 경고를 하러 찾아갔다가 트라우마인 개에 발이 묶이고 말았다. 자정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각, 결국 강은환의 라이브 방송에 한해나가 등장했다.
강은환은 한해나에게 자신이 입을 맞춰도 개로 변하는지 궁금해하는 댓글에 자신도 궁금하다며 다가갔고, 위기의 순간 진서원이 강은환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폐건물을 벗어난 두 사람은 한해나의 비밀에 대해 정면으로 마주하게 됐다. 진서원은 눈 앞에서 개로 변한 한해나를 무서워하지 않았고, 안아 들어 입맞춤을 했다.
진서원의 키스로 한해나의 저주가 풀리자 이보겸(이현우 분)는 과거의 꿈을 꿨다. 신선 이보겸은 과거 ‘너의 자손은 연인이 생겨 입을 맞추면 그 모습이 사람이 아닌 것으로 변할 것이니 그 잘난 연모의 감정을 증명해 보여야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었다.
눈을 뜬 이보겸은 강은환이 있는 장소라 이동했고, 강은환은 갑작스레 나타난 이보겸을 보곤 “넌 또 뭐냐?”라고 경계했다. 이보겸은 “작작 좀 해라”라고 한심하단 투로 말했다.
강은환은 “이것들 한 패구나?”라며 쇠파이프를 찾아 들었다. 하지만 강은환이 쇠파이프로 팔을 내리쳐도 이보겸의 몸엔 상처 하나 입히지 못했다. 딱밤 한번으로 강은환을 날려버린 그는 “끝났어 이제. 다 잊어 버리는 거야”라고 세뇌했다.
저주가 풀려 개에서 사람 여자로 돌아온 한해나는 키스를 한 번만 더 해보자고 말했다. 사람 대 사람으로 하는 키스를 원했고, 또 개로 변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는 진서원에 “한번 저주를 푼 사람이랑은 백번이고 천번이고 해도 안 변해요”라고 설명했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은 빗속에서 몇 번이고 입을 맞췄다.
한편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