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제이가 미국과 한국의 결혼식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2-국제연분’ 에서는 가수 제이가 미국인 남편 데이비드와 함께 하는 단란한 가족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시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는 제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부모님은 제이를 "사랑스럽다. 윗사람을 공경할 줄 안다"라며 칭찬했다.
저녁 식사는 딸 케이티의 기도로 시작했고, 데이비드는 "모두 원하는 부위를 가져갔냐"라며 성대한 칠면조 식사의 막을 올렸다. 또한 이들은 결혼식에서 느낀 문화 차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아버지는 "미국과 한국은 결혼 문화가 너무 다르다. 밥만 먹고 가버린다"라 말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데이비드와 결혼식 끝나고 나와서 놀았냐"라며 질문했고, 제이는 "미국에서 온 친구들과 어울렸다"라 답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데이비드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내가 먼저 떠났느냐. 아니다"라 부정했다. 이후 데이비드는 한국에서의 커리어를 포기하고 미국으로 온 제이를 묘사하며 "나와 결혼하는 것이 매우 큰 결정이었다.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그녀가 자랑스럽다"라 밝히는 등 남다른 사랑을 표현했다.

